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뉴시스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일정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에는 참석하지 않고 당일치기로 한국을 방문한다.
4일 외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6~29일 아시아를 순방한다. 26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일본을 거쳐 29일 방한할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 늦게 한국을 떠날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서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각각 한미·미중 정상회담을 가질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한국에서 시 주석을 만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혔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미중 정상회담이 메인 이벤트로, 그 외의 일정은 소화하기 힘들 전망이다.
APEC 정상회의는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열린다. 트럼프 대통령의 일정이 당일로 끝날 것으로 전해지면서 한미 관세 협상의 돌파구를 찾겠다는 정부 구상에는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