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 대통령감' 여론조사에서 조국 1위, 장동혁 2위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양강' 형성, 3위는 정청래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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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중앙일보 창간60주년 기념식에서 참석한 각 당 지도부 인사들. 오른쪽부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사진=뉴시스

 

장래 대통령감을 묻는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 2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회사 한국갤럽은 지난 16~18일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냐'고 조사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조국 비대위원장이 8%로 1위, 장동혁 대표가 7%를 기록했다. 이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각각 4%였다.

 

김민석 국무총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각각 3%, 오세훈 서울시장은 1%로 집계됐다. 이외 인물(1.0% 미만 20여 명 포함)은 9%, 의견 유보는 58%를 나타냈다.

여야 지지층 조사 결과 순위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조국 17% 정청래 9% 김민석 8%,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장동혁 대표 21% 김문수 전 후보 8% 오세훈 시장 4%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진영별 뚜렷한 유력자가 부재한 가운데 여야 신임 대표(정청래·장동혁)와 현 정부 초대 국무총리(김민석)가 처음으로 포함됐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8%(총통화 8466명 중 1001명 응답 완료)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참조.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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