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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尹 정부, 文 정부와는 달라야… 북한인권대사 하루속히 임명해야”

“북한인권대사 공석은 대한민국이 북한 인권 문제 외면한다는 매우 잘못된 신호 주는 것”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liber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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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의원. 사진=뉴시스

12일 국민의힘 국제위원장인 태영호 의원(서울 강남갑)이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북한인권대사)를 하루 속히 임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현지 시각) 유엔 인권이사회(United Nations Human Rights Council, UNHRC)는 내달 임기가 종료되는 토마스 킨타나 현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후임으로 페루 교황청 립가톨릭대학 민주주의‧인권연구소의 소장이자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 의장인 엘리자베스 살몬을 임명했다. 


살몬 의장은 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그는 지난 4월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한 지원서에서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국가에서의 심각한 인권 위기와 인도주의적 위기를 철저히 조사하고 기록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동시에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북한 당국자들과 대화와 협력을 할 수 있는 분야를 계속 개발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태 의원은 살몬 의장의 발언 내용을 두고 대한민국 정부의 ‘대북 투-트랙 기조’와 결을 같이하는 반가운 인사라고 평가했다. 


태영호 의원은 “아직 대한민국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카운터파트(Counter-part) 라고 할 수 있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가 이정훈 초대 대사의 사임 이래 약 5년째 공석인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북한인권대사 공석은 대한민국이 북한 인권 문제에 가장 밀접한 이해당사국임에도 국제 사회에 인권 문제를 도외시한다는 매우 잘못된 신호를 주는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정부와는 달라야 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6월 21일 한미 정상 공동성명에서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태영호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신임 정부가 추진하는 북한 인권 정상화 노력을 세계 각국에 알려야 한다”며 “살몬 신임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함께 북한 인권 정상화에 앞장설 신임 북한인권대사가 조속히 임명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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