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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이 전두환 소환한 날 권경애 변호사는 "노태우 때 보다 문재인 때가 더 무섭다"고 했다

문재인 정부 독재, 너무 교묘하게 진행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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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DB.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은 대한민국 정당사에서 보수주의적 반공주의 세력이 만든 정당이다. 대체적으로 강경우파 및 반공주의·국가주의·민족주의적인 성격이 강하다.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의 구성은 김구, 이시영, 김규식 등의 반공주의적 독립운동가 세력, 이승만 등 대한민국 건국에 참여한 반공주의와 민족주의 세력, 지청천·이범석 등 한국 광복군 출신 계열, 박정희·전두환·노태우의 군부권위주의 통치세력 등이 있다.


민주당계 정당은 보수정당을 비판할 때 군부권위주의 통치세력과 연관시킬 때가 많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하자 아니나 다를까 여권은 또 전두환 전 대통령을 소환했다. 


추미애 전 법무무 장관은 소셜미디어에 ‘정치검사 윤석열, 정치군인 전두환의 뿌리 국민의힘 접수’라는 글을 올려 “(윤 전 총장의) 오늘의 입당은 스스로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이라는 징계 사유의 정당성을 확인해 준 것이자, 더 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정치검사의 마각을 드러낸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정치군인 전두환에 대한 환상을 아직도 거두지 못하고 정치검사를 받아들인 후과를 두고두고 감당해야 할 것”이라며 “검찰총장의 대선 직행과 야당 직행은 민주주의에 대한 직격이며, 국민에 대한 모독이자, 역사에 대한 범죄”라고 했다.


그런데 같은 날 한때 민변 소속으로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문재인 정부에 대한 대표적인 비판자로 돌아선 권경애 변호사는 조선일보 유튜브 프로그램 ‘팩폭시스터’에 출연, 시위 대학생들이 잇달아 경찰에 맞아 숨지던 1991년 봄과 지금을 비교하며 이렇게 말했다. 


“노태우 정부 시절보다 지금이 더 무섭다."


당시 권 변호사는 훗날 국회의원이 된 이인영·김현 등과 함께 서울 도심 시위에 참가했다. 


권 변호사는 “최근 출판과 폭로 과정에서 느낀 공포는 노태우 정부 시절보다 더 무서웠다”며 "지금은 이 정권의 독재적 성격에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많지 않다. (독재가) 너무 교묘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권 변호사가 최근 현 정부의 무법·초법적 행태를 비판하며 낸 책 《무법의 시간》은 국내 대부분 대형 서점 판매 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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