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이 10월 22일(현지시간) 미 테네시주 내슈빌의 벨몬트대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와 미 대선 최종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3일(한국시각) 미국 대통령선거가 진행중인 가운데 이날 오후 당선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미국 대선은 시차 때문에 주별로 정해진 투표 시간에 따라 치러진다.
이번 대선은 우편투표 등 사전투표자가 1억명을 넘어서면서 개표가 완료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초박빙 승부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미국 국내 혼란 가능성이 큰 상태다.
미국 대통령 선거는 시차상 시간이 빠른 동부부터 시작된다. 현지시각으로 3일 새벽 0시(한국시각 3일 오후 2시)부터 뉴햄프셔주의 작은 마을인 딕스빌노치 등 2곳에서 시작됐다. 이후 주별로 현지시각으로 3일 오전 5~8시 사이에 시작하고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투표가 계속된다.
한국시각으로는 3일 오후 2시 하와이와 알래스카를 끝으로 모든 투표가 종료된다.
미국 대선에서는 주별로 배정된 538명의 선거인단을 뽑는데, 이 중 과반인 270명을 확보하면 당선된다. 4년 전 대선에서는 트럼프 후보가 306명을 확보했다.
미국 주요 언론(CNN,NBC,ABC,CBS)들이 합동으로 진행해 발표하는 출구조사는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이번 조사는 경합지역 등 20여개 주요 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승부를 가를 수 있는 경합지역인 플로리다,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 6개 주의 출구조사 결과는 오전 9시경(한국시각)이후 순차적으로 나올 전망이다.
미국의 주요언론들은 출구조사 뿐만 아니라 개표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자체 예측조사 결과를 발표하는데, 예측조사 결과가 오늘 오후(한국시각)쯤에는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