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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사고친 재벌 3세들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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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5일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씨가 술집 종업원 2명을 폭행하고 순찰차 일부를 파손한 혐의로 체포된 후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를 나와 수서경찰서로 이감하는 호송차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씨의 음주폭행 사건으로 세상이 시끄럽다. 특히 김씨가 지난 1월에 음주폭행 건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황에서 동일 범죄를 일으켰다는 점에서 향후 처벌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벌 3세의 음주사고는 한두 건이 아니다.
 
롯데가인 신준호 프루밀 회장의 장남인 고 신준호씨는 지난 2000년 10월 26일, 강남 삼성동에서 혈중 알코올 0.2%의 만취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뒤 자신을 붙잡으려던 경찰관을 차에 매달고 질주했다. 신씨는 징역 2년을 선고받았는데, 이후 2005년에 태국의 한 콘도에서 만취 상태로 추락해 실족사했다.
   
장세주 동국제강의 장남인 장선익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가 물컵을 던져 고급 양주 5병을 파손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장씨는 사건 직후에 “회사와 임직원 여러분께 큰 상실을 드려 변명의 여지가 없다. 마음 아팠을 임직원들께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사과했다. 경찰은 그에 대해 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화장도구인 브러시를 제조해 판매하는 두정물산의 임병선 회장의 아들 임범준씨는 기내에서 취중 난동을 벌인 장본인이다. 임씨는 지난해 12월 20일 베트남 하노이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 안에서 술에 취해 옆자리에 있던 다른 승객과 승무원을 때리고, 자신을 제압하던 승무원에게 침을 뱉는 등 2시간가량 소란을 피운 혐의로 구속됐다.
  
일명 ‘땅콩 회항’으로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내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씨는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 와인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그룹 측은 “조씨가 알코올에 취약한 편이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해외에서도 음주로 인해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사람들이 여럿이다. 대표적인 예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힐튼가(家)다. 힐튼가의 손녀인 패리스 힐튼은 이미 여러 차례 음주 관련 사고로 미국 언론을 장식했으며, 그의 남동생인 바론 힐튼은 2008년 만취한 채 운전을 하다가 다른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바론 힐튼은 피해자에게 50억 원의 배상금을 지급했다.

글=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7.11.21

조회 : 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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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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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연 (2017-12-01)   

    미성년자 성폭행범인 고영욱도 추가로 북한으로 보내면 좋을듯하다!!!!

  • 박혜연 (2017-12-01)   

    너 북한의 정치범수용소에 가봐야 정신차리겠어 거기가면 옥수수밥에 물한모금밖에 안주고 맨날 강제노역시키는거 알고있겄쥐 보수우파들은 종북좌익세력들을 보내라고 소리지르는데 차라리 저런놈들을 보내는것이 나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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