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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바로보기’ 영화 만든 권순도 감독

글 :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ironheel@chosun.com

사진제공 : 권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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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좌파적 시각에서 주로 조명되어 온 제주 4·3사건을 다시 보는 영화 〈탐라의 봄〉이 개봉됐다. 이 영화는 제주 4·3사건재정립시민연대(대표 전민정), 대한역사문화원(원장 김재동) 등이 기획·지원했다. 권순도(權純度·43) 감독은 “전민정 대표와 김재동 원장 두 분이 작년부터 제주 4·3을 다룬 작품을 만들자고 했을 때에는 학교와 군대에서 제주 4·3을 남로당의 소행이라고 배웠기에 왜 새삼스럽게 영화로 만들자고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면서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요즘 4·3의 정의가 ‘무고한 양민을 학살한 군경(軍警)에 의한 국가폭력’으로 바뀌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국민의 한 사람으로 역사왜곡을 막는 데 기여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탐라의 봄〉은 9월 동안 서울 종로3가 헐리우드클래식극장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과 토요일 오후 5시 두 차례 상영된다.
 

  호주 그리피스대학 영화제작학과를 졸업한 권 감독은 〈그의 선택〉 〈남도의 백합화〉 〈한걸음〉 〈약혼〉 〈독도의 영웅들〉 등 대한민국의 정체성(正體性)을 분명히 하는 시각의 독립영화들을 만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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