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이자 시인인 이희국씨는 경기도 부천 삼정동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약사 경력 30여 년. 부업은 봉사다.
오랜 봉사활동 덕인지 이런저런 이유로 약국엔 손님들이 들끓는다. 아픈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 병이 낫는다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서정시를 쓸 수 있는 모양이다. 이 시인의 말이다.
“요즘 하루 1000명이 마스크를 사러 온다. 물량은 250장. 마스크를 125명에게밖에 판매할 수 없다. 전체 8분의 1도 안 된다. 헛걸음하는 분들께 연신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인다.”
이희국 약사는 ‘언 발에 오줌 누기’일지라도 마스크 4500장(시가 1000만원)을 약국을 찾는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나눠주었다. 누군가가 신문사로 전화를 걸어 알려지게 되었다. 그의 말이다.
“나는 약사이고 약손이다. 사람들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사랑해주고 싶은데 뭘 못 하겠느냐.”⊙
오랜 봉사활동 덕인지 이런저런 이유로 약국엔 손님들이 들끓는다. 아픈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 병이 낫는다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서정시를 쓸 수 있는 모양이다. 이 시인의 말이다.
“요즘 하루 1000명이 마스크를 사러 온다. 물량은 250장. 마스크를 125명에게밖에 판매할 수 없다. 전체 8분의 1도 안 된다. 헛걸음하는 분들께 연신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인다.”
이희국 약사는 ‘언 발에 오줌 누기’일지라도 마스크 4500장(시가 1000만원)을 약국을 찾는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나눠주었다. 누군가가 신문사로 전화를 걸어 알려지게 되었다. 그의 말이다.
“나는 약사이고 약손이다. 사람들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사랑해주고 싶은데 뭘 못 하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