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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이야기》 전 10권 완간한 김정형

글 :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사진 : 조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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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인물과 각종 사건·사고를 10년 단위로 묶은 《20세기 이야기》(답다출판)가 총 10권으로 완간됐다. 조사부 기자로 언론에 입문한 김정형(《조선일보》 독자서비스센터 팀장)씨는 지난 2012년 첫 2권(1960·1970년대)을 발간한 후 지난 5월 마지막 2권(1900·1910년대)을 펴내며 20세기 역사 정리의 대장정을 마쳤다. 200자 원고지로 2만4887장, 책 페이지로는 6220쪽에 이르는 분량이다. 베스트셀러 《로마인 이야기》(전 15권)의 한국어판 원고(2만1000장)보다 많다. 자료조사를 시작한 2004년부터 꼬박 13년이 걸렸다. 서술방식에 대해 “현대사의 명암을 사실대로 기술하되 양시·양비론을 경계했다”고 한다.
 
  김정형 팀장은 20세기 한국의 가장 극적 순간으로 “박정희 대통령의 1973년 중화학공업 육성 선언과 우리 역사에서 처음 경험하는 1986년 국제무역수지 흑자, 1987년의 6월 민주항쟁”을 꼽았다. “우리나라가 식민지를 경험한 전 세계 국가 중 유일하게 산업화와 민주화 모두에 성공한 상징적인 사건들”이기 때문이다. 또 1910년 한일합방조약,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1961년 5·16 쿠데타를 한반도 운명을 바꾼 전환점으로 규정했다. 김 팀장은 “세계 첨단산업의 주도권을 쥔 1983년 반도체 64K D램 개발, 디지털 이동통신의 CDMA 방식을 1996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것 역시 한국 경제의 대사건”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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