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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주년 맞아 악극 펼친 매월당김시습기념사업회 회장 소종섭

글 : 이정현  월간조선 기자

사진 : 서경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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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현식 앙상블 시나위 대표, 박근형 극단 골목길 대표, 소종섭 매월당김시습기념회 회장.
  ‘꿈꾸다 죽은 늙은이’라고 스스로 칭하며 ‘품은 뜻을 천 년 뒤에 알아주리라’하고 절규했던 매월당 김시습(金時習·1435~1493)을 기억하고 배우는 단체가 있다. 매월당은 우리의 설화·전설을 기록한 《금오신화》로 유명하다.
 
  매월당김시습기념사업회는 조선 초기 우리 강토를 거침없이 탕유(壯遊·호탕한 유람), 백성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권력자들의 위선과 탐욕을 비판한 수필, 시 등을 남긴 매월당 김시습을 기념하는 단체다. 기념사업회는 10월 8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념회 창립 5주년을 기념해 악극 〈김시습, 천년의 꿈〉 공연을 개최했다. 악극은 박근형 극단 골목길 대표가 연출을 맡았으며, 국악창작그룹 앙상블 시나위(대표 신현식)의 연주 속에 극단 골목길 배우들이 열연했다.
 
  소종섭 회장은 “매월당은 기존의 문법을 뒤엎은 혁신가, 꽃과 나무를 사랑한 생태주의자, 불교·유교·도교의 회통을 주장한 통교주의자였다”며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았던 자유인이 매월당이다”고 설명했다. 소 회장은 “갈수록 팍팍해지는 삶과 커져 가는 갈등 속에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이 ‘김시습 정신’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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