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군사도시 동두천이 한류(韓流)의 메카로 거듭날 예정이다. 조만간 이전할 동두천 주한(駐韓) 미군 기지 자리를 중심으로 지역 일대에 컨벤션센터, 한류광장, 한류관, 한류오피스, K팝 공연장과 스튜디오, 호텔 등 한류 문화단지가 순차적으로 들어선다. 2017년에는 3개월 동안 세계 한류엑스포도 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동두천 유력 인사와 관련 기업, 유명 연예인과 한류 전문가 등 99명이 ‘한류엑스포 in 동두천’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추진위원장으로는 한국일보 국장, 일간스포츠 사장, 서울신문 발행인, 굿데이신문 회장 등을 지낸 원로 언론인 이상우(李祥雨)씨와 동두천 지역 시민단체를 대변하는 한종갑씨가 추대됐다.
이상우 추진위원장은 “동두천은 남북이 대치한 최전방 도시로 지난 60년간 국가안보 부담의 멍에를 짊어져 온 변방이었지만 한류엑스포를 통해 이곳을 세계적 관광,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류엑스포 in 동두천’ 추진위는 스타 팬 사인회 등 인기연예인과 팬들의 만남을 비롯해 각종 공연 및 콘테스트, 패션 및 헤어 스파쇼, 한류 음식 시연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여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동두천 유력 인사와 관련 기업, 유명 연예인과 한류 전문가 등 99명이 ‘한류엑스포 in 동두천’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추진위원장으로는 한국일보 국장, 일간스포츠 사장, 서울신문 발행인, 굿데이신문 회장 등을 지낸 원로 언론인 이상우(李祥雨)씨와 동두천 지역 시민단체를 대변하는 한종갑씨가 추대됐다.
이상우 추진위원장은 “동두천은 남북이 대치한 최전방 도시로 지난 60년간 국가안보 부담의 멍에를 짊어져 온 변방이었지만 한류엑스포를 통해 이곳을 세계적 관광,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류엑스포 in 동두천’ 추진위는 스타 팬 사인회 등 인기연예인과 팬들의 만남을 비롯해 각종 공연 및 콘테스트, 패션 및 헤어 스파쇼, 한류 음식 시연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여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