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빅뉴스 대표가 제4대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인미협)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인미협은 뉴데일리·독립신문 등 보수성향 인터넷매체들의 모임이다. 인미협은 출범 이후, 대부분의 인터넷 매체들이 좌파성향인 현실 속에서 법적으로는 언론매체가 아니면서도 사실상 언론매체 이상의 힘을 발휘하고 있는 포털사이트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데 앞장서 왔지만, 근래 재정난 등으로 활동이 약화됐었다.
변 회장은 “대선(大選)을 앞두고 포털뉴스의 모니터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포털은 검은 커튼 뒤에서 뉴스 편집을 조작하면서 여론을 왜곡하거나 선동을 일삼고 있다”면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포털뉴스 화면의 ‘편집선동’을 감시해 이를 기록에 남겨 두기만 해도, 포털의 뉴스왜곡을 상당부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 대표는 “이러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포털뉴스를 언론매체에 준해 다루도록 하는 ‘신문법 개정안’과 ‘검색서비스사업자법’ 제정을 국회에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변 회장은 “대선(大選)을 앞두고 포털뉴스의 모니터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포털은 검은 커튼 뒤에서 뉴스 편집을 조작하면서 여론을 왜곡하거나 선동을 일삼고 있다”면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포털뉴스 화면의 ‘편집선동’을 감시해 이를 기록에 남겨 두기만 해도, 포털의 뉴스왜곡을 상당부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 대표는 “이러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포털뉴스를 언론매체에 준해 다루도록 하는 ‘신문법 개정안’과 ‘검색서비스사업자법’ 제정을 국회에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