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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집회

광화문에서 남영동까지 태극기 물결, 도심을 덮다!

사진 : 이신영  C.영상미디어

글 : 이상흔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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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열린 제12차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이 광화문 세종대로부터 남영동까지 발 디딜 틈 없이 도로를 가득 메웠다.
  100여 년 전 3·1 운동의 모습이 이러했을까? 지금 대한민국에는 제2의 3·1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브레이크 없는 폭주 기관차에 타고 한 방향으로 질주하는 언론, 국회, 검찰, 법원에 맞서고 있는 것은 거대한 태극기의 물결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과 박정희 대통령의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라는 휘호를 새긴 망토를 두른 2030 청년들. ‘노인들만 참여한다’는 일부 언론의 의도적인 폄하와는 달리, 집회 현장에서는 젊은 층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지난 2월 11일 제12차 태극기 집회가 열린 날은 유난히 추웠다. 영하 6도의 한파도 태극기 집회의 열기를 꺾지 못했다. “탄핵무효”를 외치는 태극기 물결은 청계천 광장에서 시작해 서울시의회를 지나, 서울시청 광장을 가득 채운 후, 남대문까지 이어졌다.
 
불편한 몸을 이끌고 집회에 참석한 한 시민. 이들은 ‘독립운동을 하는 마음’ ‘구국의 심정’으로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한다. 태극기 집회의 열기는 해외 교포들에도 그대로 전해지고 있다.
  단 한 건의 우호적인 보도가 없는 상태에서 이렇게 대규모의 태극기 물결이 서울의 중심부를 뒤덮은 적은 유사 이래 없었다. 이제 태극기 집회의 규모를 촛불집회와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한 상황이 되었다. 응축된 태극기의 거대한 에너지가 대한민국을 어떠한 외파(外波)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유민주의라는 반석 위에 영원히 올려놓으려 하고 있다.⊙
 
태극기 집회에는 유난히 중·장년층의 아주머니들이 많이 참여한다는 특징이 있다. 자신을 변호할 수단을 잃은 여성 대통령에 대해 언론의 무차별적인 인신공격과 마녀사냥식의 추측보도, 난무하는 성적(性的) 희롱, 자당(自黨) 정치인의 배신, 국가원수에 대한 배려 없는 검찰의 수사 등이 누적되면서 ‘해도 너무 한다’는 여론이 형성된 결과로 보인다.

애국도 식후경! 예비역 여군으로 보이는 군복 차림의 여성 참가자들은 간단한 점심을 준비하고 있다.

태극기 집회에는 성조기가 항상 등장한다. 일부 언론은 이를 두고 사대주의적인 행동으로 매도하고 있지만, 성조기는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것으로 태극기 집회 참석자들이 현 탄핵시국을 안보문제로 인식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모습이다.

집단으로 제작한 태극기를 온몸에 두른 집회 참가자들. 태극기 집회에는 교회, 동문회, 군 예비역 장교단 등에서 조직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현 시국을 심각하게 여기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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