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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호의 견물생심 〈6〉 아름다움과 기능의 共存, 바리고 웨더 스테이션(Barigo weather station) 3026.2 기압·온습도계

글·사진 : 정치호  아트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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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것이 귀한 것은 아니고, 귀한 것이 좋은 것도 아니고, 좋은 것이 내 것만은 아니다. 디자인 관련 제품을 수집하지만 소위 말하는 디자인 명품과는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 내게 소장하고픈 가치는 가격이 아니라 그 속의 이야기 존재 여부이다. 앞으로 〈견물생심〉 코너를 통해 진짜 볼수록 욕심나는 물건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전통적으로 시계, 의용 공학, 정밀 기계 등의 제조업이 발달한 독일 슈바르츠발트(Schwarz-wald) 지역에 자리 잡은 바리고 사(社)는 1926년 창업했다. 곧 90주년을 맞는다.
 


  산악과 요트 및 스카이다이빙용 시계, 기압계, 고도계, 습도계, 온도계 등을 생산하며 현지에서 모든 공정을 마무리한다. 기상, 정밀 기계, 디자인 관련 소속 전문가들이 물리적인 저항과 오염에 강한 정밀 계측기 제작을 위해 세계 최고 품질을 목표로 소재와 설계구조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바리고 웨더 스테이션(Barigo weather station) 3026.2는 건전지가 필요 없는 아날로그 방식의 기압·온습도계다. 처음 사용 시 기압은 해당 지역 기준에 맞춰 아래쪽 다이얼로 조절을 해야 하고 온도는 섭씨(℃) 기준이며 습도는 상대습도(Relative Humidity)로 표시한다. 흐름을 이해하며 전통적인 정신을 유지하되 쓰임에 맞게 디자인된 바리고 제품들은 아름다움과 기능이 공존하기에 가히 명품이라 부를 만하다.⊙
 
  제작연도: 2005년
  시장가격: 25만원
  구입경로: 국내
  소장가치: 3/5
  크기: 11 x 11 x 16 cm(가로x세로x높이)
  무게: 525g
  재질: 아크릴 케이스, 니켈 도금 황동, 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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