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한복, 디자인을 만나다> 행사가 지난 1월 문화역서울 284(舊 서울역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복 전문가와 일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생활화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이혜순 한복디자이너의 강연과 함께 한복 패션쇼 등이 진행됐다.
한복 패션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난해 추진한 ‘한복생활화 사업’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2012년 한복 교복 디자인을 지원받은 안동 월곡초등학교 외 5개 학교 학생들과 한복 수선을 지원받은 일반 시민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복 디자이너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된 ‘한복디자인 경연대회’ 본선 진출작 12점도 선보였다.
문화부는 “2012년은 한복을 ‘입고 싶고 보기 좋은’ 일상의 의복으로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시도를 한 해”라며 “올해는 한복이 세계인들이 즐겨 입고 싶은 옷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정책적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복 패션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난해 추진한 ‘한복생활화 사업’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2012년 한복 교복 디자인을 지원받은 안동 월곡초등학교 외 5개 학교 학생들과 한복 수선을 지원받은 일반 시민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복 디자이너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된 ‘한복디자인 경연대회’ 본선 진출작 12점도 선보였다.
문화부는 “2012년은 한복을 ‘입고 싶고 보기 좋은’ 일상의 의복으로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시도를 한 해”라며 “올해는 한복이 세계인들이 즐겨 입고 싶은 옷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정책적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