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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권의 책

반역의 역사 (김주성 외 지음 | 타임라인 펴냄)

‘문재인 정권은 끝나지 않았다’

글 : 김광주  월간조선 기자  kj96100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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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문재인 사법 심판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문재인 정권은 끝나지 않았음을 선언한다.”
 
  13명의 교수가 각자의 분야에서 문재인 정부의 실책들을 낱낱이 해부했다.
 
  홍승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해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 등과 비교한 뒤 “세계 유일의 수사제도를 창작했다”고 비판한다.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등 지원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박인환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역사 전쟁’을 국가 정체성을 파괴하려는 ‘반역’으로 규정했다. 박 교수는 ▲제주 4·3사건 특별법 ▲광주 5·18사건 특별법 ▲여수·순천 반란 사건 특별법 제정 및 개정 등의 사례를 들며 문 정권의 역사관을 들여다 보면 “‘대한민국은 태어나서는 안 될 나라’라는 인식에 빠져들게 만든다”고 지적한다. 한국대학교수협의회 대표를 맡고 있는 최태호 중부대 교수는 “친북 성향 교과서 저술가의 50% 가까이가 전교조나 친북 성향이 강한 교수들”이라고 비판한다.
 
  이 책은 전작(前作) 《문재인 흑서》에서 많이 다룬 주제는 배제했다. 고매(高邁)할 것만 같은 교수들은 이 책에서 간혹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감정이 절제되지 않은 문장을 쓰기도 한다. 이에 대해 집필진은 “함께 느끼고 함께 기억하시기 바란다”는 말로 독자들에게 양해를 구한다. 교수들은 책의 말미에서 이렇게 경고한다.
 

  “문재인 정권은 한국을 만신창이로 만들었다. 그런데 요즘은 문재인과 맹목적 지지자들보다 더 심한 세력들이 발호하고 있다. 이들의 득세는 문재인 정권 시기를 오히려 ‘순한 맛’ 버전으로 느끼게 해줄 정도로 심각한 사회를 낳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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