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연일 다양한 미사일들을 발사하면서 안보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김정은은 “적들은 협상 운운하지만 대화할 내용 없고 필요성도 느끼지 않는다”고 공언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야당 대표가 한·미·일 대잠(對潛) 훈련까지 비난하면서 친일몰이를 하고 있다.
국가 건설 차원에서 역대 대통령들의 리더십에 대해 연구해온 저자는 “국가 건설이란 현대 국가의 기본 인프라인 안보, 경제, 정치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라면서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안보로, 안보가 보장되지 않고서는 생존 위협 때문에 경제는 물론 민주주의도 불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북한의 위협과 도발이 계속되고 있고, 중국, 러시아, 일본에 둘러싸여 있는 한국은 ‘안보의 우범지대’에 살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만, 일반 국민은 물론 집권 세력까지 국가안보를 남의 일로 여기고 있다”고 걱정한다.
저자가 대통령의 안보리더십과 관련해 가장 강조하는 것은 ‘국가정체성’에 대한 인식이다. 저자는 “분단국가의 안보 딜레마, 즉 국가정체성 혼란으로 인해 적을 적으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인식하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분단 극복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북한과의 화해·협력을 우선하면 안보는 뒷전으로 밀려나게 된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오늘날 북한이 사실상 핵보유국이 된 데에는 이러한 잘못된 역사관과 국가관에 빠졌던 대통령들과 지지 세력들의 책임이 적지 않다”고 강조한다.
육사(21기) 출신의 정치학자인 저자는 전두환·노태우·김영삼 정권 청와대에서 비서관으로 근무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역대 대통령 리더십 연구에 천착하면서 《성공한 대통령, 실패한 대통령》 《대통령과 국가경영》 《대통령과 국가경영Ⅱ: 노무현과 이명박 리더십의 명암과 교훈》 《박정희와 국가건설혁명》 등의 책을 냈다.⊙
국가 건설 차원에서 역대 대통령들의 리더십에 대해 연구해온 저자는 “국가 건설이란 현대 국가의 기본 인프라인 안보, 경제, 정치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라면서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안보로, 안보가 보장되지 않고서는 생존 위협 때문에 경제는 물론 민주주의도 불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북한의 위협과 도발이 계속되고 있고, 중국, 러시아, 일본에 둘러싸여 있는 한국은 ‘안보의 우범지대’에 살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만, 일반 국민은 물론 집권 세력까지 국가안보를 남의 일로 여기고 있다”고 걱정한다.
저자가 대통령의 안보리더십과 관련해 가장 강조하는 것은 ‘국가정체성’에 대한 인식이다. 저자는 “분단국가의 안보 딜레마, 즉 국가정체성 혼란으로 인해 적을 적으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인식하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분단 극복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북한과의 화해·협력을 우선하면 안보는 뒷전으로 밀려나게 된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오늘날 북한이 사실상 핵보유국이 된 데에는 이러한 잘못된 역사관과 국가관에 빠졌던 대통령들과 지지 세력들의 책임이 적지 않다”고 강조한다.
육사(21기) 출신의 정치학자인 저자는 전두환·노태우·김영삼 정권 청와대에서 비서관으로 근무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역대 대통령 리더십 연구에 천착하면서 《성공한 대통령, 실패한 대통령》 《대통령과 국가경영》 《대통령과 국가경영Ⅱ: 노무현과 이명박 리더십의 명암과 교훈》 《박정희와 국가건설혁명》 등의 책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