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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권의 책

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 (이준영 글 | 21세기북스 펴냄)

블랙홀에 빠진 당신, 시장보다 먼저 변하라

글 :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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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는 전 세계를 블랙홀 속으로 빠뜨렸다. 지금은 ‘BC(Before Corona) 코로나’와 ‘AC(After Corona) 코로나’로 바뀌는 대전환의 시대다. 상명대 소비자분석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이준영 교수가 코로나19 이후 일과 노동, 개인과 심리, 디지털과 인택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일어날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전망하고 분석했다. 이 교수가 꼽은 넥스트 노멀(Next Normal) 시대의 소비 트렌드는 모두 7가지.
 
  첫째, 홈코노미. 홈과 이코노미(경제)의 합성어. 집에서 취미와 여가를 즐기는 홈족(Home族)이 소비를 주도한다.
 
  둘째, 언택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감염 우려가 있는 대면 접촉을 피하면서 비대면 서비스와 원격 기술, 온라인 상거래 등과 같은 언택트 기술의 활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셋째, 멘탈데믹. 심리 방역의 시대가 도래한다. 지친 마음(예컨대 우울감, 불안감, 무기력증 등)을 돌보는 멘탈 케어 산업이 뜬다.
 
  넷째, 로컬리즘. 멀리 가야 하는 대형매장은 가급적 피한다. 집 근처 슈퍼나 편의점을 많이 찾게 돼 지역상권을 중심으로 로컬 소비가 늘어난다.
 
  다섯째, ‘코로나 디바이드(Corona Divide)’. 코로나19가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가속화시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
 
  여섯째, 코로나 패러독스. 전염병이 역설적으로 지구의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고 자기밖에 몰랐던 ‘위선적인’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일곱째, 코로나 리세션. 코로나19의 피해는 상상 이상의 연쇄 반응을 일으킨다. ‘흰 백조’가 아니라 예상치 못했던 ‘검은 백조(black swan)’가 눈앞에 등장할 때와 같은 블랙 스완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이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비즈니스를 하는 이들은 시장환경에 보다 과감하고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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