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자유시민’(공동대표 이언주 의원,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은 5월 25일 오후 7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문정부 경제파탄 자유시민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행동하는 자유시민’은 “문재인 정부는 경제학적으로 설명조차 되지 않는 소득주도성장론 독선과 아집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면서 이날 규탄대회를 통해 “문재인 정부에 소득주도성장론 폐기를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행동하는 자유시민’ 소상공인살리기 위원장과 소득주도성장정책으로 인해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발언에 나설 예정이다. 또 ‘행동하는 자유시민’ 탈원전반대투쟁위원장‧한전(韓電) 소액주주행동 관계자들도 나와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 폐기를 요구할 것이다.

이날 집회에서는 ‘행동하는 자유시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언주 의원과 이병태 카이스트대 교수의 토크쇼도 열린다. 두 사람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동하는 자유시민’ 법률지원단이 공식출범한다. 법률지원단장을 맡은 백승재 ‘행동하는 자유시민’ 사무총장은 “문재인 정부는 뉴미디어를 탄압하고 수사기관을 정권의 독선과 아집을 밀어붙이는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면서 “초법적으로 행정권을 남용하고 있는 상황을 법적으로 견제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