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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

수능까지 일주일... '공부의 神' 역대 수능 만점자들이 말하는 '고득점 비법'

"오답노트, 마인드 컨트롤, 폭 넓은 독서, 출제 의도 파악, 일상의 수능일化 중요"

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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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입시의 계절이 돌아왔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5일 치러지는 가운데, 수능 만점자-고득점자 등 '공부의 신(神)'으로 불리는 이들의 조언과 공부 비법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는 6일 KBS 2TV 교양 프로그램 <그녀들의 여유만만>에 출연, "(시험이 며칠 안 남은) 지금 시점이 가장 중요하다. 모든 시험은 임박했을 때, 얼마나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머리에 넣느냐의 싸움"이라고 조언했다.

강 대표는 "지금처럼 시험이 며칠 안 남은 상황일수록 공부를 안 한다"며 '준비 없는 휴식'에 대해 경계했다. 그는 "난이도가 낮아질수록 실수 싸움이다. (지금 시기로서는) 아는 것만 맞춰도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 "지금은 새로운 공부를 해야 할 타이밍이 아니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오답노트 대신 오답봉투를 만들어 (틀린 문제를 반복적으로 접할 수 있게) 카드처럼 편하게 꺼내볼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몸을 수능에 최적화시키기 위해 수능 시간표 대로 생활하라"며 "수능 당일에는 실수한 것들만 쉬는 시간에 챙겨보라"고 했다.

수능 만점자로 서울대 의대에 진학한 김동만 군은 과거 EBS 방송에서 "공부할 때는 철저하게 몰입하고 쉴 때는 아무 생각하지 않고 쉬어야 학습 능률이 더 오른다"며 "수능 만점 비결은 기본에 충실한 공부다. 무엇보다 취약한 과목 상태를 과감히 인정하고, 그걸 보완하기 위해 어느 것도 거르지 않고 받아들이며 공부했던 자세"라고 했다.

김 군은 "고난도 문제나 기출 문제들을 정리하는 습관이 도움이 된다. 실수한 문제에 대해서는 항상 육하원칙을 생각하며, 어디에 주안점을 두고 낸 문제일지 고민하는 습관을 들여야 실수를 줄일 수 있다"고 했다.

수능만점자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진학한 김재경 양은 작년 5월 13일 <매일경제> 머니쇼 인터뷰에서 "수능은 얼마나 많이 맞추느냐 보다 얼마나 실수를 안 하고 덜 틀리는지가 중요하다"면서 "단순 암기만 하다 보면 기억이 파편화된다. 교과서에 담긴 한 권의 스토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파악하면, 한 가지만 알아도 다른 것까지 연상되는 효과가 있다"고 했다.

김 양은 "계획 달성에 실패하면 스트레스밖에 남는 게 없다. 공부할 때 추가로 봐야 할 내용이 생기는 등, 변수가 많기 때문에 되도록 계획은 여유 있게 짰다"고 밝혔다. 이어 "책을 사면 평생 읽을 수 있으니 언젠가는 읽겠지라고 생각하지만, 도서관은 반납 기한이 있어 독서 동기가 생긴다"며 '빌려 보는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작년도 수능만점자 민준홍 군은 수능 인터넷 강의 사이트 '스카이에듀' 동영상에서 과목별 공부 비법에 대해 말했다. 민 군은 "수능 국어 공부는 모든 것이 논리력 싸움으로 귀결된다. 평가원 문제를 풀어보면서 어떻게 답이 도출되는지, 문제와 답의 논리 구조 파악에 주안점을 뒀다"고 했다.

수학의 경우, "손에서 놓은 날을 손에 꼽을 정도로 경험이 중요하다"며 꾸준한 학습을 권했다. 사회탐구에 대해서는 "공부량에 비례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과목이다. (특정) 개념을 응용해야 하는 경우, 추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도 공부량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넘을 수 있는 산이라고 본다"고 했다.

역시 작년도 수능만점자인 강현규 군은 "(평소) 집에서 공부를 많이 했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터넷 강의를 들었다. 인터넷 강의도 사교육이긴 하지만, 강제성이 없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강 군은 "집에서 수능 환경에 맞춰 시간도 똑같이 정해 놓고 연습을 많이 했다. 수능 시험지와 같은 형태로 제작된 모의고사집을 풀었다"고 했다.

서울대 의대에 합격한 수능 만점자 강도희 양은 과거 EBS 방송에서 공부 비법으로, '꼼꼼한 노트 정리' '매일 5분 학습법' '자주 틀리는 내용의 핵심만 요약한 충고노트 작성' 등을 꼽았다. 강 양은 수면 시간과 식사량 등 모든 조건을 수능일 상황으로 맞춰 한 달 전부터 컨디션을 유지했다고 한다.

서울대 사회학과에 합격한 수능 만점자 이희우 군은 '좋은책신사고' 동영상에서 국어 만점의 비결을 '이해력'이라고 밝혔다. 이 군은 "국어는 지문과 문제에서 묻는 것을 정확히 이해하면 충분히 풀 수 있는 과목이다. 문제라는 것도 지문의 이해도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지문의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는 데 초점을 두어 공부했다"고 말했다. 서울대 경영학과에 합격한 수능 만점자 이동헌 군은 해당 영상에서 "출제자의 의도 파악, 문제 유형에 맞춰 나만의 문제 풀이 기술을 정립해 뒀던 것이 수능 만점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글=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11.08

조회 : 1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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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암 (2018-11-11)   

    오랜 시간 고생하며 준비한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좋은 결과 얻으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대한민국 수험생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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