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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낙연 전 대표 측 핵심 관계자, 여전히 대장동 '그분' 찾기

이재명, 이낙연 경선캠프에서 주도적 역할을 했던 오영훈 의원을 후보 비서실장으로 임명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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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오른쪽)와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가 경선이 끝난 뒤 2주 만에 서울 종로구 한 찻집에서 회동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5년 전 조카의 모녀 살인사건을 변론한 이력에 대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측의 정철승 변호사는 “변호사는 아무리 흉악범이라도 변호하는 게 당연한 것”이라며 두둔했다.


정 변호사는 27일 소셜미디어에 “인권변호사라더니 고작 흉악 범인 조카 변호사였냐는 국민의힘 비방은 뭐랄까, 무지하고 유치하고 졸렬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 후보가 ‘조카 살인 변호’ 등으로 논란에 휩싸이자 민주당이 다시 대선후보 경선에 돌입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만한 모습이 보인다는 것이다. 당내 '후보 교체론'이 다시 피어오르고 있다는 이야기다. 


장성민 전 의원은 같은 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재명 후보가 과거 변호한 두 건의 살인사건이 노출되자 이낙연 전 대표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며 "민주당이 과연 전과 4범에다 살인마 변호사의 경력까지 가진 이 후보를 끝까지 대선후보로 지원할 수 있을까? 그래서인지 이낙연 전 대표의 발걸음이 한층 빨라지기 시작했다"고 했다. 


정 전 의원은 "이 후보가 호남에 간 날에 호남의 대표성을 갖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는 충청과 경남지역의 순회 일정에 들어갔다. 민주당이 다시 대선후보 경선에 돌입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는 당내 플랜 B로서 몸집을 키워가는 행보로 보인다”라고 했다.


실제 이낙연 전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최근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을 접촉하려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 측 일부 인사들은 여전히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성남시장 재직 시절 벌어진 대장동 의혹의 '윗선'과 '그분'에 관한 규명을 위해 물밑서 움직이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대선 후보의 비서실장으로 재선의 오영훈 의원을, 정무실장으론 초선의 윤건영 의원(초선)이 발탁됐다. 오 의원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비서실장 출신이고, 윤 의원은 청와대 출신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꼽힌다. 


이에 고용진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낙연 대표 경선캠프에서 주도적 역할을 했던 오영훈 의원과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에서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을 임명한 것은 원팀 선대위의 정신에 따라 통합을 더욱 가속하려는 인선”이라고 설명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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