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멤버 시아준수 소유 오피스텔이 경매로 나온 이유는?

국내 최고층 랜드마크 서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분양가는 최저 42억에서 최고 38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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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레지던스’가 있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사진=조선DB
   
서울 롯데월드타워에 있는 국내 최고가 오피스텔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경매로 나왔다. 해당 오피스텔 주인은 인기가수 겸 배우인 ‘JYJ’ 멤버 시아준수(본명 김준수).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경매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시아준수 소유의 오피스텔은 지난해 12월 13일 매물로 나와 현재 경매가 진행 중이다. 그의 오피스텔은 롯데월드타워 44층에 있으며 대지지분 43.16㎡에 전용면적은 154.58㎡다. 시아준수는 지난해 8월 48억3900만원에 이 오피스텔을 구입했다.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롯데월드타워 42~71층에 분포돼 있다. 총 223실이며 전용면적은 133~829㎡다. 분양가는 42억~380억원. 한강은 물론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정도로 조망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고급 인테리어가 적용됐고, 골프 연습장과 요가실을 비롯해 클럽 라운지, 라이브러리 카페, 파티룸, 개인 샤워실 등으로 구성된 주민 공동시설이 42층에 있다. 입주자는 76~101층에 있는 롯데월드타워 호텔 ‘시그니엘 서울’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컨시어지·하우스키핑·방문 셰프·케이터링·도어맨 등의 호텔식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시아준수의 오피스텔이 경매로 나오게 된 데는 국내 한 건설사가 그를 상대로 제기한 두 건의 대여금 소송에서 “김씨(시아준수)는 건설사에 38억원을 지불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기 때문이다. 현재 A건설사와 시아준수는 각각 항소를 한 상태다. 따라서 경매가 중도에 취소될 수도 있다.
    
이창동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조선일보와의 통화에서 “김씨(시아준수)가 제주도에 투자한 호텔과 관련해 소송을 진행 중인 A건설사가 강제경매를 신청한 것”이라며 “이 건설사가 1심 판결에서 가집행을 받아 경매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김씨 소속사 측은 “김씨가 군복무 중이라 본인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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