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별책부록
  1. 2009년 8월호

[최신 중국정보] 하반기 중국경제 전망

著者無   

  • 기사목록
  • 프린트
  기본적으로 성장률 8% 달성 문제 없을 것으로 예상.
  ―경제지표가 호전되고 있으며 내수경기와 관련된 자동차 판매량, 부동산 거래량이 회복되고 있고 재고 소진시간도 단축되고 있는 것으로 전망.
  ―中金公司(중금공사)의 하지밍 경제수석 박사는 올 GDP 성장률은 분기별로 호전되고 있으며, 1분기에는 6.1%, 2분기에는 7.4%, 3분기에는 8%, 4분기에는 9%에 이를 것으로 전망.
 
  수출도 하반기(4분기)에 마이너스에서 플러스 증가율로 반전될 것.
  ―현지 분석에 따르면 세계 경제가 점차 회복되고 있으며, 중국정부의 대외무역 안정을 위한 관련 정책 실시로 하반기에는 수출이 바닥을 찍고 플러스 증가율로 반전될 것으로 전망.
  ―하반기부터 수출이 회복되면서 감소율이 둔화될 것이며, 각종 수출진작정책이 하반기에 효과를 거두면서 4분기부터 플러스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
 
  거시경제정책, 11월에 조정 있을 듯.
  ―올 11~12월 초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 개최 시 현행 통화정책에 조정이 생길 것으로 예상.
  ―4분기 말쯤에 8% 성장률 달성이 가능하게 되면 경제정책 중점은 경제구조조정과 인플레이션 방지가 될 것임.
  ―정책조정이 있더라도 180도 대전환이 아니라 채권 매입, 금리 인상을 통해 유동성 회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대외무역 급랭으로 기업의 생산과잉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내수확대정책을 통해 산업 회복을 하고 있으나 생산과잉은 아직 개선되지 않고 있음.
 
  또한 기업 경영난으로 재정수입 압박이 커지고 있음. 5월 기업 공업이윤율은 -22.9%로 1~3월보다 호전됐으나 여전히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취업난도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으며, 올해 600만명의 대졸 예정자와 600만명의 고졸생까지 합하면 1200만명의 실업압박이 있음.

 
  적극적인 재정 및 통화 완화정책으로 유동성 과잉 문제도 불거지고 있음.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금융연구소 샤빈 소장에 따르면 중앙에서 ‘안정적인’ 화폐 공급의 신호를 보내면 인플레이션, 생산과잉, 자산버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폐 완화정책은 하반기에 이어지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자료제공: KOTRA 베이징 KBC>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