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래 교수 사상체질과
일례로 ‘약방의 감초’라는 말은 모든 한약에는 감초가 꼭 들어간다는 의미인데, 사상의학의 처방에서는 모든 약에 넣지 않는다.
똑같은 양의 밥을 먹는데 누구는 살이 쪄서 걱정이고 또 누구는 너무 가냘퍼서 걱정인 경우, 바로 체질적인 차이 때문이다.
사·상·체·질·감·별·기·준
아래 표에서 자신에 해당되는 것을 표시한 다음 아래의 총점란에 숫자로 적는다. 그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낸 것이 자신의 체질이다. 1번은 태음인, 2번은 소음인, 3번은 소양인, 4번은 태양인이다. 이 설문지의 신뢰도는 약 70%이며, 보다 정확한 것은 가까운 사상체질 의학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이 설문지로 판단한 것과 자신의 체질적 특징이 다르다면 친구나 가족들에게 판단을 의뢰해 보면 더 객관적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