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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태로 건강기능식품 만드는 아하그룹

老化 늦추고 암세포 잡는 제주 감태의 비밀

글 : 하주희  월간조선 기자  everhop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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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 山蔘’… ‘옥도정기’의 원료
⊙ 중금속 적고 청정 바다 속에서 서식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주목받아
⊙ 암세포를 자살하게 만드는 후코이단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어민들이 해안가에서 높은 파도에 밀려온 감태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조선DB
  여름 태풍이 지나가면 감태의 계절이다. 제주 해안이 잠시 부산해진다. 바닷가에 밀려온 ‘풍태’를 채취하기 위해서다. 풍태는 태풍 등 강한 바람에 의해 해안으로 밀려 나온 감태를 뜻한다. 감태(Ecklonia cava)는 다시마목 미역과에 속하는 갈조 해조류의 하나다. 다년생(多年生)이다.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해조류인 미역이나 김, 파래는 단년생(單年生)이다.
 
  식당에서 흔히 감태라며 내주는 매생이처럼 생긴 말린 해초는 감태가 아니다. 가시파래다. 서해안에서는 가시파래를 감태라고 불렀다. 가시파래는 갈조류가 아니라 녹조류에 속한다. 진짜 감태는 제주 바다에서만 산다. 최근엔 동해안을 따라 독도 인근까지 서식지가 넓어지고 있지만, 주된 서식지는 역시 제주 앞바다다.
 
 
  진짜 감태는 제주 감태
 
  감태는 바닷속 수심 30~40미터 아래에서 서식한다. 줄기가 암반이나 바다 바닥에 딱 들러붙어 있는 형태로 자라나기 때문에, 여러 바다 동물이 그 안에서 서식한다. 전복, 소라도 감태를 먹고 자란다. 바다거북도 감태를 먹는다. 감태는 바다의 사막화를 막고 바다를 청정하게 하는 역할도 한다. 제주에서는 감태 채취를 금지하고 있다. 해안으로 자연히 떠밀려 오는 감태만 수확할 수 있다. 태풍이 불어 바닷속에 큰 파도가 치면 감태가 뿌리째 뽑혀 올라온다. 기술적으로 양식을 할 수 있긴 하지만, 아직 상업적 양식을 하고 있진 않다. 시중의 감태가 모두 자연산인 이유다.
 
  원래 제주에선 감태를 먹지 않았다. 감태는 맛이 무척 쓰다. 감 껍질의 떫은맛을 생각하면 된다. 탄닌(tannin) 계열의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서다. 해조류로 만든 거름을 제주도 말로 ‘듬북’이라고 한다. 제주에선 바다에서 건진 해조류를 보리밭에 거름으로 줬다. 감태도 거름으로 쓰였다.
 
  감태를 새롭게 발견한 건 일본이었다. 정확히는 감태에 들어 있는 ‘칼륨’에 주목했다. 칼륨은 화약의 원료다. 원래는 질산칼륨을 이용해 화약을 만들었다. 1904년 러일전쟁이 일어나고 러시아는 일본 상선의 해로를 차단했다. 유럽에서 들여오던 질산칼륨의 공급이 끊겼다. 일본은 감태에 풍부한 요오드화칼륨을 이용하기로 했다.
 

  1905년 제주 성산포에 한국물산회사가 들어섰다. 제주 해녀들이 채취한 감태를 일본으로 가져가는 감태 공장이었다. 1914년 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다. 감태 가격은 더 올라갔다. 그야말로 감태가 ‘금(金)태’였던 시절이다. 1941년 태평양전쟁이 일어났다. 일본은 급기야 감태를 강제로 공출까지 했다. 해녀들이 감태를 채취하면, 말린 다음 불에 태워 재로 만들었다. 재에서 요오드화칼륨을 추출한다.
 
  일본이 감태를 이용해 만든 게 또 하나 있다. 요오드팅크다. 흔히 ‘옥도정기’라 불렀다. 옥도정기(沃度丁幾)는 요오드(iodine)를 한자로 표기한 ‘옥도’에, 팅크의 일본식 표기인 ‘정기’가 붙은 말이다. 요오드, 요오드화칼륨을 에틸알코올에 녹인 용액이다. 소독 기능이 있어, 구급약으로 사용했다. 피부에 바르면 노랗게 된다. 전쟁 중에는 필수 군수물자였다. 지금은 옥도정기가 안 쓰인다. 요오드의 함량이 높고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어, 껍질이 벗겨진 상처에 바르면 자극이 세다. 요즘엔 포비돈 요오드액을 쓴다.
 
  태평양전쟁이 한창이던 1942년, 제주도에는 감태로 옥도정기를 만드는 제약회사 공장이 들어섰다. 우에무라 제약회사다. 광복이 되자 공장은 적산(敵産)으로 분류됐다. 조선인 공장장이 공장을 불하받았다. 광복 후에도 10여 년간 감태로 요오드를 생산해 일본으로 수출했다. 한림읍 옹포리에 공장 터가 지금도 남아 있다.
 
  전쟁이 끝나고 제주 감태는 다시 세상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맛이 써서 미역처럼 먹을 수도 없으니 어쩌다 보이면 걷어다 거름으로 사용했다. 소금기 때문에 해초를 거름으로 쓸 수 없을 것 같은데, 제주도는 화산섬이기에 밭에 비가 한 번만 내려도 소금기가 모두 물에 쓸려 밑으로 빠진다고 한다.
 
 
  노화 막는 폴리페놀
 
바닷속에서 서식하는 감태는 폴리페놀 함량이 다른 해조류에 비해 월등히 높다. 사진=아쿠아그린텍 제공
  2000년대 들어 감태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감태 속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Polyphenol) 성분 덕분이다. 폴리페놀은 식물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이다. 페놀 구조가 2개 이상 붙어 있어 폴리(Poly, 여러 개라는 뜻)가 앞에 붙었다.
 
  식물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폴리페놀을 만든다. 폴리페놀의 종류로는 탄닌, 플라보노이드, 카테킨 등이 있다. 카테킨은 녹차에 풍부하다. 포도와 라즈베리, 크랜베리 등 베리류에는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한데, 레스베라트롤도 폴리페놀의 한 종류다. 곰팡이 등으로부터 식물을 보호하는 항균 작용을 한다.
 
  사람이 폴리페놀을 섭취하면 인체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노화(老化)를 유발하는 질병 중 상당수는 활성산소가 원인이다. 활성산소는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대사 과정에서 피치 못하게 발생한다. 각종 영양소는 산소와 결합해 에너지로 바뀌는데, 이때 부산물로 활성산소가 생긴다. 우리 몸안에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에서도 생긴다. ‘몸 안의 배기가스’라 불리는 이유다. 활성산소가 지나치게 많아지면, 우리 몸의 세포와 DNA를 공격한다. ‘산화(酸化) 스트레스’다. 산화 스트레스는 만성피로,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심장질환 및 암과 노화를 불러오는 원인이다.
 
  정상 상태에서는 활성산소가 일정량 생성되고 제거되면서 균형을 이루지만, 활성산소의 생성이 많아지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인 항산화 기능이 떨어지면 체내 활성산소의 농도가 증가한다. 폴리페놀은 우리 몸속에서 이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폴리페놀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면 세포의 손상과 노화가 늦춰지는 게 바로 이 때문이다.
 
  감태에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다른 해조류에 비해 월등하다. 바이오 기업들이 감태에 주목한 이유다. 그중 제주도에 있는 해양바이오 전문기업 아쿠아그린텍이 있다. 2004년 설립됐다.
 
  아쿠아그린텍은 제주대 전유진 교수 연구팀, 가천의대 변경희 교수 연구팀 등과 공동으로 국가연구과제를 수행하고, 기술이전과 논문, 특허를 취득하는 등 산학협력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기능성 소재가 함유된 식품과 화장품을 출시해서 판매 중이다.
 
 
  ‘감태는 바다의 산삼’
 
  장지태 아쿠아그린텍 대표는 감태를 ‘바다의 산삼’이라 표현했다.
 
  “감태는 버릴 게 하나도 없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성분을 추출하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성분이 나와요. 추출을 여러 번 한 잔사의 경우, 유효 성분이 많이 남아 있어서 사료나 비료로 씁니다.”
 
  ― 마치 석유 같군요.
 
  “제가 2010년쯤에 제주도에 내려왔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감태는 거의 쓰레기 취급을 받았어요. 주워가면 고맙다고 할 정도였어요. 지금은 그때와 비교해 감태 가격이 10배 정도 올랐습니다.”
 
  ― 감태에 주목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대학원 재학 시절 연구실에서 전유진 교수와 함께 해양폐기물에서 기능성 성분을 뽑아내는 연구를 했습니다. 제주도에 지천에 널려 있는 게 감태라 연구를 해보니 폴리페놀이 월등히 많은 겁니다. 그래서 제품화까지 하게 됐습니다.”
 
  거의 모든 해조류에는 중금속이 들어 있다. 2016년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지에 발표된 논문(‘국내 가공 해조류와 미가공 김의 중금속 함량 및 식품 안전성 평가’)을 보면 국내에 유통되는 해조류에는 중금속이 들어 있다. 외국산 해조류도 마찬가지다. 뉴질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 나온 연구를 보면 역시 해조류에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다.
 
 
  중금속 적은 감태
 
쌀면은 숙성 과정을 거쳐 면으로 만든다. 사진=아하플래닛 제공
  국내산 해조류의 중금속 함유량은 평균 해조류 섭취량을 감안하면 인체에 유해한 수준은 아니다. 그래도 건강식품으로 농축해 먹기엔 우려되는 부분이다. 가천의대 변경희 교수는 감태의 특징 중 하나로 ‘중금속 함량이 적다’는 점을 들었다. 변 교수는 2015년부터 감태 속 성분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왔다.
 
  “해조류에는 중금속이 들어 있거든요. 특이하게 감태에는 중금속이 상당히 적게 들어 있습니다. 중금속은 적고 폴리페놀은 많으니 다른 해조류에 비해 기능이 우수한 겁니다.”
 
  감태는 차갑고 거센 조류에서 산다. 그리고 겨울철에 주로 성장한다. 춥고 거친 환경을 견디기 위해 자신의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이런 요인 덕분에 감태가 인체 내에서 혈액 순환과 항산화 기능을 하는 걸로 짐작할 수 있다. 감태에 항산화 기능이 있고, 항염증, 혈류 개선, 치매 예방, 암 예방, 불면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건 이미 연구로 증명됐다. 변 교수는 감태가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중이다.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고혈압 환자가 감태 추출물을 하루에 500mg씩 매일 3개월간 복용했더니 혈압이 내려가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이 외에도 감태가 비만 개선, 근력 감소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인체 적용 시험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
 
 
  암세포 잡는 후코이단
 
  후코이단 역시 감태에 들어 있는 성분이다. 미역, 다시마, 감태 등 갈조류를 만져보면 표면이 미끈거린다. 바닷속은 평온할 것 같지만 그 안에서도 조류의 흐름이 끊임없이 변한다. 갈조류는 후코이단을 이용해 표면을 유연하게 만들고 상처받은 곳을 복구한다. 격렬한 파도에도 해초가 쉽사리 끊어지지 않는 비결이다.
 
  후코이단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건 1996년부터다. 그해 일본암학회에서 ‘후코이단의 암세포 아포토시스 유도 작용’이라는 논문이 발표됐다. 후코이단이 암세포의 아포토시스(apoptosis), 즉 자살을 유도한다는 내용이었다.
 

  정상 세포는 노화하거나 손상이 생기면 스스로 소멸한다. 이런 정상적인 세포 자살을 ‘아포토시스’라 한다. 세포는 자신이 속해 있는 개체의 생존을 위해 소멸한다. 암세포 등 이상 세포는 죽지 않는다. 홍콩 중문대학 연구팀은 암세포가 심지어 항암치료에도 사멸하지 않는 걸 발견했다. 항암제가 투여되면 정상 세포는 아포토시스 기작이 작동해 사멸한다. 암세포는 최후의 순간까지 견디고 있다가 항암제 투여가 끝나면 되살아난다고 한다. 항암제 때문에 암세포의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세포핵이 분해된 경우에만 암세포가 사멸 단계로 들어섰다.
 
  후코이단은 크게 3가지 방법으로 암세포와 싸운다. 첫째, 암세포가 계속 생존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물질들의 분비를 억제한다. 암세포가 마치 정상 세포처럼 아포토시스하도록 유도하는 셈이다. 둘째, 암세포를 굶겨 죽인다. 후코이단은 암세포 내에서 아미노산 생산을 담당하는 소포체가 제대로 역할을 못 하도록 만드는데, 암세포는 스스로를 소화하며 연명하다 사멸한다. 셋째,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다. 암세포는 자신의 주변에 혈관을 만들어서 영양분을 빼앗는다. 암환자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암세포가 훔쳐간단 얘기다. 그래서 암환자들은 종양이 커지면 급속도로 마르면서 상태가 나빠진다. 후코이단은 암세포가 혈관을 새롭게 만드는 걸 억제한다.
 
  후코이단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면서 후코이단이 NK세포를 활성화해 면역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왔다. NK세포는 자연살해(Natural killer) 세포라고도 한다. 혈액 속 백혈구의 일종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사멸하게 한다.
 
 
  튀기지 않은 쌀면
 
아하쌀면은 튀기지 않은 건면이라 칼로리가 낮다. 사진=아하플래닛 제공
  경상남도 창원에 있는 아하그룹(회장 박술희)은 건강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감태 추출물로 만든 제품을 여러 종류 판매하는데, ‘아하 엘카바 사랑’과 ‘엘릭솔 후코이단’이 있다. 감태를 연구하는 아쿠아그린텍과 아하플래닛(건강식품 제조), 에이피웨이(AP way·대표 윤근영) 모두 아하그룹에 속해 있다. 에이피웨이는 제품의 유통을 담당한다. ‘엠씨스퀘어’로 유명한 지오엠씨도 아하그룹의 패밀리 기업이다.
 
  아하그룹은 쌀로 만든 면 제품도 판매한다. 아하플래닛(대표 전동우)에서 생산하는 ‘아하쌀면’이다. 충남 진천에 위치한 아하플래닛은 쌀국수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한다. 물만 부으면 먹을 수 있는 컵면부터 밀키트, 쌀국수 전문식당에 공급하는 쌀면 등이다. 밀가루면에 들어 있는 글루텐(gluten)이 들어 있지 않아 소화가 편하고, 면을 튀기지 않아 칼로리가 비교적 낮다. 아하쌀면 멸치맛의 경우 290kcal이다. 글루텐은 보리, 호밀, 밀 등 곡물에 들어 있는 불용성 단백질 성분이다. 반죽을 부풀게 만들고 쫄깃쫄깃한 식감을 내게 한다.
 
 
  글루텐 없는 쌀면
 
박술희 아하그룹 회장. 사진=아하그룹 제공
  쌀에는 글루텐이 없기 때문에 반죽해 면으로 만들기 힘들다고 한다. 전동우 아하플래닛 대표의 말이다.
 
  “쌀가루로 면을 만드는 데 5일 정도 걸립니다. 냉장숙성해야지 면이 잘 나오더라고요. 처음엔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몰라 3~4년 시행착오를 겪었어요. 면 만드는 기술을 가르쳐주겠다던 이도 막상 쌀면 만드는 방법은 잘 모르더라고요. 오히려 메밀면은 냉면집이 많아서 그런가 제조법이 잘 개발되어 있어요.”
 
  ― 동남아의 쌀국수 면처럼 만들면 되지 않나요.
 
  “태국이나 베트남 등 쌀국수를 많이 먹는 나라에서는 쌀국수를 이렇게 만듭니다. 쌀을 불려서 간 다음, 끓여서 굳힙니다. 그러면 쌀국수 집에서 먹는 라이스페이퍼처럼 돼요. 그러면 그걸 기계로 갈거나 작두 같은 걸로 잘라서 만든 게 동남아의 쌀국수 면입니다. 그걸로 음식을 만들면 탄력이 없어서 뚝뚝 끊겨요. 그래서 쌀국수 체인점들에 저희 제품이 들어갑니다.”
 
  아하그룹의 자회사인 아하웰니스는 아하데이스파(Aha Day Spa)를 운영 중이다. 아하데이스파는 토르말린(Tourmaline) 저온찜질 체험관이다. 창원, 부산, 김해, 안동에 걸쳐 54곳이 있다. 토르말린은 열이나 압력을 가하면 전기가 발생하는 유일한 광물이다. 전기석이라고도 불린다.
 
  또 다른 자회사인 앤드트리메타(AndTreeMeta·대표 전윤자)는 2020년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의 건물 세 채를 연달아 사들이며 화제가 됐다. 앤드트리메타는 ‘홍익인간, 다물정신, 인류사랑’을 사명(使命)으로 삼는다. ‘인류와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생태계를 위한 백년대계를 완성한다’는 비전을 내걸었다. 차후에는 메타버스와 NFT를 기반으로 사업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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