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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신곡 낸 ‘전설의 듀오’ 해바라기

글 : 오동룡  기자  gomsi@chosun.com

사진 : 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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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이주호, 이광준
  1980~90년대를 풍미한 전설의 남성 듀오 해바라기가 12년 만에 신곡을 선보였다. 해바라기는 지난 1월 7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당신이 나의 봄이죠’(이시원 작사·작곡)라는 신곡을 노래했다. 해바라기 이주호(李柱浩·69)씨가 방송에서 신곡을 선보인 것은 2013년 앨범 〈해바라기 두 송이〉 이후 12년 만이다. ‘당신이 나의 봄이죠’는 조만간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다.
 

  이주호는 1977년 이정선·한영애·김영미와 함께 조직한 4인조 해바라기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1983년 유익종과 2인조 해바라기를 새로 조직해 ‘행복을 주는 사람’ ‘모두가 사랑이에요’ 등 서정적인 포크 발라드로 인기를 끌었다. 한동안 활동이 뜸했다가, 이주호와 호흡을 맞췄던 이광준이 미국에서 돌아오면서 새롭게 공연 활동을 시작했다. 이주호씨는 “새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천천히 활동했고, 신곡과 함께 공연을 통해 팬들께 자주 찾아뵐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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