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향과 본향(本鄕)을 잇는 징검다리 문예지’인 《한솔문학》(대표 손용상, 발행인 이도훈)이 지난 7월 ‘2023 디아스포라 문학상’ 해외 우수 문예지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9년 6월 창간한 《한솔문학》은 미국 텍사스 댈러스를 기반으로 북미(北美)와 캐나다, 호주, 홍콩, 멕시코, 프랑스, 베트남 국적의 국내외 한인(韓人) 문인들이 참여하는 반년간(半年刊) 문예지다.
손용상(孫龍相) 대표는 “감사와 더불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해외 디아스포라 문학인들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1973년에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방생〉이 당선돼 문단에 나왔다. 최근 중·단편 소설을 묶은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도훈)를 펴냈다.
한편 디아스포라 문학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학번역원이 LA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제정했으며, 지난 7월 13~14일 미국 LA에서 열린 ‘경계를 너머, 한글문학(Hangul Literature Beyond Borders)’이라는 해외 한인 디아스포라 교류 행사에서 수여했다.⊙
지난 2019년 6월 창간한 《한솔문학》은 미국 텍사스 댈러스를 기반으로 북미(北美)와 캐나다, 호주, 홍콩, 멕시코, 프랑스, 베트남 국적의 국내외 한인(韓人) 문인들이 참여하는 반년간(半年刊) 문예지다.
손용상(孫龍相) 대표는 “감사와 더불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해외 디아스포라 문학인들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1973년에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방생〉이 당선돼 문단에 나왔다. 최근 중·단편 소설을 묶은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도훈)를 펴냈다.
한편 디아스포라 문학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학번역원이 LA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제정했으며, 지난 7월 13~14일 미국 LA에서 열린 ‘경계를 너머, 한글문학(Hangul Literature Beyond Borders)’이라는 해외 한인 디아스포라 교류 행사에서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