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하지 말자, 누구를 탓하지 말자.”
우기정 대구컨트리클럽 회장이 신작 《골프 나를 만들고 가르치다》를 펴냈다. ‘한국 골프 60년사의 산증인’인 우 회장은 이 책에 골프계 현장에서 경험한 여러 이야기를 비롯해 한국 골프의 역사와 발전 과정 그리고 한국 골프의 미래를 담았다.
우 회장은 “골프를 즐기며 인생의 희비애락을 경험했고 대인 관계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며 “골프는 산천경개(山川景槪)를 유람하며 인격을 함양하고, 사회 질서를 만들어온 선조들의 ‘풍류’와 일맥상통한다”고 밝혔다. 골프가 ‘현대판 풍류’라는 것이다. 우 회장은 “‘현대판 풍류’ 정신을 함양해 체력 단련에 힘쓴다면 국가 차원의 성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우기정 회장은 1946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연세대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영남대 대학원에서 한국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 골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무궁화장(2007)과 체육훈장 청룡장(2017년)을 받았다.⊙
우기정 대구컨트리클럽 회장이 신작 《골프 나를 만들고 가르치다》를 펴냈다. ‘한국 골프 60년사의 산증인’인 우 회장은 이 책에 골프계 현장에서 경험한 여러 이야기를 비롯해 한국 골프의 역사와 발전 과정 그리고 한국 골프의 미래를 담았다.
우 회장은 “골프를 즐기며 인생의 희비애락을 경험했고 대인 관계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며 “골프는 산천경개(山川景槪)를 유람하며 인격을 함양하고, 사회 질서를 만들어온 선조들의 ‘풍류’와 일맥상통한다”고 밝혔다. 골프가 ‘현대판 풍류’라는 것이다. 우 회장은 “‘현대판 풍류’ 정신을 함양해 체력 단련에 힘쓴다면 국가 차원의 성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우기정 회장은 1946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연세대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영남대 대학원에서 한국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 골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무궁화장(2007)과 체육훈장 청룡장(2017년)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