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인권과통일을생각하는변호사모임’ 공동대표인 이헌 변호사(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가 (사)물망초(이사장 박선영) 국군포로송환위원장에 위촉됐다.
이헌 변호사는 지난 4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촉 사실을 알리며 “60년이 지난 일이지만 역대 정부의 무관심으로 국군포로 송환 문제는 현재진행형”이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국군을 소중히 여기는 나라다운 나라를 바란다”며 글 말미에 “No Korean left behind!(한국인들은 전우를 남겨두지 않는다)”라고 썼다.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헌 변호사는 좌파정권 시절 변호사 단체인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의 공동대표를 지냈다. 이 변호사는 좌파세력의 법치 파괴에 맞서 싸우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질서에 토대를 둔 공동체, 헌법 정신에 입각한 법치원리 실현 등을 강조하며 국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매진해왔다.
탈북민 정착 등 북한인권운동을 전개해온 물망초는 국군포로 송환 운동에도 매진해왔다.
물망초에 따르면, 현재 80명의 국군포로 중 27명이 생존해 있다. 그중 18명을 인터뷰한 증언록을 펴낼 계획이다.⊙
이헌 변호사는 지난 4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촉 사실을 알리며 “60년이 지난 일이지만 역대 정부의 무관심으로 국군포로 송환 문제는 현재진행형”이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국군을 소중히 여기는 나라다운 나라를 바란다”며 글 말미에 “No Korean left behind!(한국인들은 전우를 남겨두지 않는다)”라고 썼다.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헌 변호사는 좌파정권 시절 변호사 단체인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의 공동대표를 지냈다. 이 변호사는 좌파세력의 법치 파괴에 맞서 싸우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질서에 토대를 둔 공동체, 헌법 정신에 입각한 법치원리 실현 등을 강조하며 국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매진해왔다.
탈북민 정착 등 북한인권운동을 전개해온 물망초는 국군포로 송환 운동에도 매진해왔다.
물망초에 따르면, 현재 80명의 국군포로 중 27명이 생존해 있다. 그중 18명을 인터뷰한 증언록을 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