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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기념공연 하는 배우 오영수·오달수

글 :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사진 : 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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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연극계가 셰익스피어 붐으로 한껏 달아올랐다. 올해는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이 되는 해다. 2년 뒤인 2016년은 사망 400주년이다. 지난 4월에는 <한여름밤의 꿈>, 5월에는 <템페스트>(9~25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가 무대에 올랐다. <오필리어>(5월 16~25일, 세종문화회관), <로미오와 줄리엣>(7월 1~8일, 충무아트홀), <로미오와 줄리엣>(7월 9~27일, 게릴라 극장), <미친 리어2>(7월 12~20일, 충무아트홀) 등도 선보인다.
 
  <템페스트>는 셰익스피어의 다른 작품처럼 복수나 사랑이 주제가 아닌 용서와 화해, 허무함을 담은 작품. 자신을 배신한 동생에게 복수를 꿈꾸는 프로스페로 역의 배우 오영수(70·오른쪽), 마녀 아들인 괴물 캘리번 역의 오달수(46·왼쪽)는 닮은꼴 배우. 이름이 비슷해 ‘친척 아니냐’는 얘기를 종종 듣는다고 한다. 연극에서 오영수는 섬뜩한 진지함을, 오달수는 면종복배의 사악함을 앞세운다. 오영수는 “마지막 장면에서 프로스페로가 다 내려놓고 떠나는 모습이, 동양의 무위사상과 닮았다”고 말했다. 영화 <도둑들>, <7번방의 선물>에 출연한 오달수는 “작품 곳곳에 대문호의 너그럽고 고요한 심경이 비친다. 셰익스피어의 세계에 담을 수 있는 모든 주제들이 집약된 작품”이라고 말했다. <템페스트>는 국립극단이 ‘셰익스피어 450년 만의 3색 만남’으로 기획한 <맥베스>와 <노래하는 샤일록>에 이은 마지막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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