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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탐방

오색찬란 적도태평양 섬나라의 일상

영욕의 바다 한가운데 꽃핀 순수한 童心

글·사진 : 김정우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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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태평양 최고(最古) 해양문명 유적 ‘난마돌(Nanmadol)’에 소풍 온 폰페이 현지인 가족이 ‘난다우와스 무덤’ 앞 그늘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다.
  길에서 마주친 아이들은 언제나 환한 미소와 함께 손으로 ‘브이(V)’를 그렸다. 적도태평양 최고(最古) 유적 안 인공연못에선 소풍 나온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의 흔적이 남아 있는 등대 앞에서 만난 현지인은 직접 따온 코코넛 열매를 건네줬다. 오색찬란(五色燦爛)한 열대밀림과 투명하고 거대한 바다의 풍광을 간직한 화산섬과 환초들은 문명 밖 인간이 얼마나 무력한 존재인지 깨닫게 했다.
 
  적도태평양에 흩어진 팔라우, 축, 폰페이, 코스라이, 얍, 마주로 등의 섬을 묶어 우리는 ‘마이크로네시아’라고 부른다. 서구 문명이 전해진 후 섬들은 주민의 의사와 무관하게 국가로 얽히고 풀림을 반복했다. 유럽, 일본, 미국의 문화와 정서가 뒤섞인 태평양의 섬나라들은 이미 격변의 흔적을 모두 지운 듯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스마트폰 파노라마 기능으로 촬영한 마이크로네시아연방 폰페이의 콜로니아 항구 전경.

하늘에서 바라본 축의 대형 환초.

학교 철조망 너머 카메라를 본 마셜제도의 초등학생들이 즐겁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마셜제도 마주로 환초의 한 마을에서 마주친 현지 어린이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축(Chuuk) 웨노(Weno)섬에 세운 등대. 미군 폭격의 흔적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마셜제도의 한 초등학교, 아이들이 쉬는 시간에 고무줄 놀이를 하고 있다.

하늘에서 바라본 축의 대형 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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