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람시간 평일·주말 오전 9시30분~오후 6시30분(입장마감 5시30분) 매주 월요일 휴관
⊙ 입장료 일반 12000원, 중·고생 10000원, 초등학생 이하 8000원 / 단체(20인 이상) 2000원 할인
⊙ 미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 ‘투탕카멘! 너의 비밀을 알고 싶어!’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 (02)763-4788
소요시간 : 90분
참가비 : 25000원(전시 관람비 포함). 20인 이상 참가 시 5000원 할인
교육 프로그램 참가 시 오디오 가이드(3000원) 무료제공, 예약 필수
사진=조선일보 문화사업단 제공
⊙ 입장료 일반 12000원, 중·고생 10000원, 초등학생 이하 8000원 / 단체(20인 이상) 2000원 할인
⊙ 미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 ‘투탕카멘! 너의 비밀을 알고 싶어!’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 (02)763-4788
소요시간 : 90분
참가비 : 25000원(전시 관람비 포함). 20인 이상 참가 시 5000원 할인
교육 프로그램 참가 시 오디오 가이드(3000원) 무료제공, 예약 필수
사진=조선일보 문화사업단 제공
- 황금마스크 | 무게가 11kg이나 되는 투탕카멘의 황금마스크. 파라오 얼굴 모양대로 만들어졌 다. 눈은 수정으로, 눈동자는 흑요석으로 장식됐으며, 이집트의 수호신인 대머리수리와 코브 라가 이마 위에 조각되어 있다.<사진=조선일보 문화사업단 제공>
‘황금 마스크’로 유명한 이집트 파라오 투탕카멘이 한국에 왔다. 경기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 특별전시장에서 투탕카멘의 무덤과 보물 1300여 점을 재현한 체험전시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이 《조선일보》・TV조선 주최로 열린 것.
투탕카멘(기원전 1341~1323년경)은 이집트 18왕조의 12대 왕으로 9세에 즉위해 19세에 사망한 불운의 군주다. 1922년 고고학자인 하워드 카터가 룩소르 나일강 서안에 있는 ‘왕가의 계곡(Valley of the Kings・이집트 신왕국 파라오의 공동 묘역)’에서 무덤으로 향하는 비밀계단을 찾아내며 3300여 년 만에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이번 전시는 카터가 처음 본 무덤 속 모습을 그대로 드러낸다. 보물의 방부터 파라오가 잠들어 있는 현실(玄室)까지 무덤 발굴 여정을 따라가게 된다. 겹겹이 싸인 황금 사당을 하나씩 해체하며 파라오의 황금가면과 미라, 수많은 부장품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 전시장 옆 교육장에서는 투탕카멘을 테마로 한 미술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투탕카멘의 보물 상자와 유물을 직접 만들어보며 이집트를 가까이 느껴볼 수 있다. 전시는 내년 2월 26일까지.
문의 (02)3677-1435.⊙
투탕카멘(기원전 1341~1323년경)은 이집트 18왕조의 12대 왕으로 9세에 즉위해 19세에 사망한 불운의 군주다. 1922년 고고학자인 하워드 카터가 룩소르 나일강 서안에 있는 ‘왕가의 계곡(Valley of the Kings・이집트 신왕국 파라오의 공동 묘역)’에서 무덤으로 향하는 비밀계단을 찾아내며 3300여 년 만에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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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금속관 | 투탕카멘의 미라가 담겨 있는 순금의 관. 깃털 옷에 신을 상징하는 턱수염을 달고 있다. 교차한 팔에는 왕홀(王笏ㆍ최고의 권력과 위엄을 과시하는 왕권의 심벌)을 들고, 왕만이 쓰는 두건을 했다. |
문의 (02)3677-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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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물의 방 |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가 작은 구멍으로 들여다본 무덤을 그대로 재현한 보물의 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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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탕카멘의 옥좌 | 투탕카멘이 아홉 살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을 때 만들어진 황금 옥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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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노포스함 | 죽은 왕의 내장을 보관한 카노포스함. 당시에는 죽은 왕이 사후에도 계속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내장을 잘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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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의 전차 | 왕이 사용하던 전차. 몸체를 나무로 만들고 그 위에 석고와 금박을 입혔다. 전차 안쪽에는 상하 이집트의 통일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화려하게 새겨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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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트를 탄 왕의 상 | 파피루스 배에 올라탄 왕의 상. 창을 던지는 역동적인 자세는 왕이 가장 사랑했던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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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 캐노피 | 예배당 모양의 황금 캐노피 사당. 네 방향에서 여신들이 두 팔을 뻗어 함을 보호하듯 감싸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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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누비스 | 이동식 사당. 사당의 커버 위에는 자칼 형상의 아누비스가 앉아 사당을 수호하고 있다. 아누비스상은 나무를 깎아 만들었고 눈꺼풀은 황금으로 장식하고 눈알에는 수정과 흑요석을 넣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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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탕카멘 | 이집트ㆍ미국ㆍ프랑스 3개국의 미술가와 과학자들이 1700여 장의 컴퓨터 단층촬영(CT) 사진을 분석해 복원한 투탕카멘의 얼굴. 좁은 얼굴과 통통한 볼, 두툼한 입술 등 3300여 년 전의 인물이 되살아난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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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 캐노피 사당에 조각하는 모습이 담긴 벽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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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이 금빛 관에 담긴 파라오의 미라를 구경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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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가 투탕카멘이 무덤에 들어가는 벽화 모형에 색칠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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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미술 연구소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이 운영하는 미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투탕카멘의 보물 상자와 유물을 직접 만들어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