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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출마 기자회견 연기한 이낙연...민주당 공천 갈등과 관련 있나?

"민주세력 결집·확장 위한 급한 일 생겨...며칠 안에 진행할 것"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thegood@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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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광주 기자회견 일정을 연기했다. 이 공동대표는 3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다. 해당 기자회견을 두고 '서구 을' 또는 '광산구 을' 등지에서 지역구 출마를 하겠다고 밝힐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다. 

 

호남 지역에서 절대적 지지를 받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광주 광산구 을에서 민형배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받았다. 광주 서구 을에서는 '이재명 호위무사'로 불리는 '친명'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과 김경만 비례대표 의원,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등 3인이 결선 없는 경선을 앞두고 있다. 

 

전남 출신이면서 광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이낙연 공동대표는 호남에서 부진한 지지율을 끌어올리고자 호남의 중심인 광주에서 출마할 수도 있다는 뜻을 수 차례 내비쳤지만, 정작 기자회견 하루 전에 이를 연기했다. 

 

새로운미래는 2일 오후 "이낙연 대표의 출마 회견을 잠정 연기한다"며 "민주세력의 결집과 확장을 위해 사전에 긴급히 해야 할 일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 대표의 회견은 며칠 안에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위 '친명횡재 비명횡사' 비판을 받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에 따른 내부 갈등, 연쇄 탈당 등의 상황 때문에 기자회견을 연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의원들과의 연대 또는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의 추가 탈당 등 소위 '반명(이재명 반대)' 세력 결집과 관련해서 중대한 변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된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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