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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달 10일 납북자 문제 심포지엄 개최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참석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liber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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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일본 정부가 오는 12월 10일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VOA(미국의소리방송)에 따르면 일본은 “납북 문제는 일본의 주권과 국민의 생명, 안전과 관련한 엄중한 사안이자 일본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며 “북한에 납치된 모든 피해자의 신속한 귀환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했다.


이어 “납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미국을 비롯한 관련국 간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일본뿐 아니라 다른 나라의 납북 피해자 가족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납북 문제의 실태를 아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며 일본 납치 문제 담당 관료인 마쓰노 히로키즈 관방장관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7월 부임한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와 8월 취임한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이번 심포지엄에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인 납북자의 상징인 요코타 메구미의 남동생 요코타 타쿠야와 납북피해자가족 모임의 코이치로 이주카 부회장 등 일본인 피해자 가족도 참석한다. 여기에 2004년 중국에서 실종된 미국인 대학생 데이비드 스네든의 형과 태국인 납북자 아노차 판초이의 조카도 참석한다.


중국 윈난성 여행 중 실종된 스네든을 북한에서 봤다는 탈북민들의 증언이 있었지만 미 국무부 공보실은 당시 VOA에 “스네든이 북한에 납치됐다는 것을 입증할 어떤 증거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의 납북 문제 관련 국제 심포지엄은 2006년 ‘북한 인권침해 문제 인식 주간’ 지정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현재 일본 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납북 일본인 피해자는 17명이며 이들 가운데 5명은 2002년에 귀환했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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