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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표 선호도' 조사 결과 유승민이 '압도적 1위'?

여론조사 결과에서 확연히 드러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역선택'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thegood@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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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여론조사업체 코리아리서치가 최근 실시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호도 조사' 결과 유승민 전 의원이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 결과가 과연 '현실 세계'를 얼마나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지 의문이 드는 대목이다. 후술하겠지만, 해당 조사에서 '유승민'이란 인물에게 지지 의사를 표한 이 중 상당수는 '국민의힘 지지층'이 아니다. 한 마디로 '역선택'이란 얘기다.

 

코리아리서치가 MBC의 의뢰에 따라 7일~8일, 이틀 동안 전국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유승민 전 의원 지지율은 23.6%다. 뒤이어 안철수 의원이 12.3%, 전 대표 이준석씨가 11.8%를 기록했다. 법원의 효력 정지 가처분 결정에 따라 비상대책위원장직에서 물러난 주호영 의원 지지율은 4.5%다. 

 

국민의힘 지지자를 대상으로 같은 주제의 조사를 실시했을 경우 선호도는 ▲나경원 24.7% 

▲안철수 17.3% ▲이준석 11.7% ▲주호영 10.3% ▲유승민 8.4% 등이다. 

 

앞서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기록한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설문 대상을 좁힌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주호영 의원보다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얘기다. 

 

결국 유승민 전 의원이 앞서 기록한 '23.6%'란 지지율의 상당 부분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지지자가 '유승민'을 선택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수치다. 대체 그들은 국민의힘을 지지하지도 않으면서 그 당의 대표로는 '유승민'을 선호한다고 밝혔을까. 국민의힘이 잘 되길 바라서일까.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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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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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심이기자 (2022-09-11)

    한심하기 짝이 없는 수준의 기사다. 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죄명과 METOo 당하지 않은 안희정이 나온다면 민주당 것들은 몰라도 대다수 국민들은 안희정 지지할 것이다. 지난 2019년도 한국당 당대표 선거에서도 여론조사만큼은 오세훈 후보가 황교안 후보를 앞질렀다. 그 당시 황교안씨 지지하던 사람들은 오세훈 보고 역선택이라며 낄낄댔지. 그래서 황교안 지도부가 받은 성적표는?? 어땠는가? 상대 당에서 그나마 정상적으로 보이는 사람 뽑는것이 다른 당 지지자들의 심리이다. 특히나 무당층ㅡ정치 무관심층 경우에는 더욱 그렇겠지. 이 한심이 기자야. 생각을 하고 기사를 써야하지 않겠는가. 조선일보에 수준이 이렇게 떨어졌단 말이냐

  • 신선로 (2022-09-11)

    유승민씨는 정치인으로서의 신뢰가 가지않습니다.
    100% 역선택이 맟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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