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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대통령, UN 사무총장과 통화 “안보리 차원 단호한 대북 대응” 요청

尹 “北 국제사회 평화와 안전 심각하게 위협”

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jgws120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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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통화에서 북한의 행동은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단호한 대북 대응을 요청했다.

 

17일 용산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통화에서 안보리 차원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용인한다는 잘못된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굉장히 우려하며 주시하고 있다북한에 백신 등 의약품 지원 의사를 밝혔지만, 북한의 호응이 없다면서 유엔사무국 차원에서 북한 코로나19 상황을 살피며 우리 정부와 긴밀한 소통을 기대한다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구테흐스 총장도 (북한의 도발에 대해) 같이 우려했다구테흐스 총장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북핵 위기나 코로나19 상황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로 대화에 나선 이유는 최근 안보리 회의에서 미국이 핵·미사일 위협을 지속하는 북한에 추가 제재를 부과할 것을 건의했으나 중국과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일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안보리에서 대북 제재 결의안이 반대된 것은 2006년 안보리가 북한을 제재한 이후 처음이다.

 

이와 관련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은 16(현지 시각)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본부장을 만나 역내 안정을 저해하는 북한 행동에 대해 한미 양국 간 '강력하고 공조된 국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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