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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와 행정부 구분 못 한 김진애, 서울시장 출마 선언

김진애 “진보와 보수 양측에서 공히 인정받는 최고의 도시 전문가”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liber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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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옹호했던 김진애 전 의원(사진·18‧21대)이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30일 오전 김 전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년에는 단일화에서 씩씩하게 졌지만 이번에는 민주당 후보로서 본선에서 시원하게 이기겠다”고 밝혔다.


김진애 전 의원은 “부동산 양극화를 극복하고 ‘제3의 진짜 개발’을 추진할, 김진애 후보”라며 “저는 비록 정치적 약자이지만 당원 지지가 높다. 무엇보다도 시민 친화도가 높은 대중적 셀럽”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치색이 엷다. 여의도 정치인 냄새가 안 난다. 중도층에 매력적인 스펙을 갖췄고, 전문가 이미지가 강하다”며 “진보와 보수 양측에서 공히 인정받는 최고의 도시 전문가”라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부동산 양극화를 해소하겠다며 ‘반짝반짝 서울 별 공약’을 내놨다. ▲비아파트 동네의 중층중밀(8~12층·300~400%) 재탄생 ▲고층고밀 복합 재건축(12~20층·500% 이상)을 통한 역세권 미드타운 탄생 ▲4종 주거지 도입 등을 말했다.


그러면서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들 궁리를 하며 표 계산하는 시장이 아니라 기회가 적었던 시민들의 기회를 넓히는 서울시장이 필요하다”며 “실사구시적인 문제의식과 실천력과 돌파력을 갖추고 김진애 서울시장은 시민에게 충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2020년 10월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법무장관을 옹호하고 윤석열 검찰총장은 비판하기 위해 “윤 총장이 ‘부하’라는 해괴한 단어를 써서 사회를 어지럽혔는데 장관은 총장의 상급자 아닌가”라며 “법원이 행정부이듯 검찰도 행정부이지 않느냐”고 했다.


그러자 같은 당 윤호중 법사위원장이 “김진애 의원님, 법원은 사법부입니다”라고 했도 추미애 장관도 “법원은 사법부”라고 말했다. 법원은 삼권분립 기준에 따라 ‘행정부’가 아닌 ‘사법부’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을 두고 김진애 전 의원은 “박원순 시장의 족적은 눈부시다”며 “잘못은 해명 없이 황망하게 떠난 것”이라고 주장하며 ‘2차 가해’ 논란을 불렀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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