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대장동 핵심 인물 남욱 귀국 비행기 탑승 “검찰에서 소상히 밝힐 것”

남욱, 검찰 조사 앞두고 여유 있는 모습

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jgws1201@chosun.com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10월 15일(현지시각) 긴급 여권을 받기 위해 미국 LA 총영사관에 간 남욱 변호사(왼쪽). 사진= JTBC 뉴스 캡처

대장동 핵심 인물이자 천화동인 4호의 실소유주인 남욱 변호사가 17일 오후(현지시간)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남 변호사는 이날 밤 1012분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톰브래들리 국제공항에 도착해 탑승수속을 밟았다.

 

남 변호사는 이날도 장발머리에 편한 평상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남 변호사는 취재진을 보자 먼저 죄송하다고 말했다. ‘귀국 일정을 검찰과 조율 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건 없었다고 답했다.

 

남 변호사는 모든 것은 들어가서 검찰에서 소상하게 말씀드리겠다고 한 뒤 탑승 수속 카운터로 향했다. 남 변호사는 발권 카운터에서 승무원과 웃으면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검찰 조사를 앞두고도 여유 있는 모습이었다. 남 변호사는 18일 오전 5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남 변호사는 귀국 직후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에 출석해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에 관해 조사를 받는다.

 

남 변호사는 김만배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영학 회계사(천화동인 5호 소유주) 등과 함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로 꼽힌다. 남 변호사는 대장동 개발 사업에 8721만원을 투자해 1007억원 가량의 배당금을 받았다.

 

남 변호사는 대장동 사건 수사가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달 미국으로 출국했다. 최근 여권이 무효가 되는 등 압박을 받기 시작하자 자진 귀국을 결정했다.

 

검찰은 남 변호사에게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가 누구인지, 초과이익환수 조항 삭제 과정,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을 추궁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10.17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사진

정광성 ‘서울과 평양 사이’

jgws1201@chosun.com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