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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대장동 의혹’ 관련 “문 대통령 입장 무엇이냐”

김 원내대표 “문 대통령 선택적 침묵…묵시적 은폐 공범”

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jgws120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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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대장동 특혜 개발 비리’ 의혹을 놓고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은 무엇이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침묵해주는 대가로 퇴임 후를 보장이라도 받겠다는 암묵적 생각은 설마 아닐 것으로 믿고 싶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렇게 말하며 “오늘이라도 국민적 요구에 따라 민주당이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천명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기울어진 운동장이 된 검·경의 짜고치는 수사로 의혹을 증폭시키기보다 특검 수용을 통해 분노하는 민심의 편에서 진실을 규명하는 것이 문 대통령에게 주어진 마지막 책무”라며 “그 책무를 다하지 않는다면 문 대통령도 묵시적 은폐 공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이 선택적 침묵을 하고 있다고 했다. 장자연·김학의·버닝썬 사건에 대해서는 조직의 명운을 걸고 진상 규명을 해야 한다고 했으면서 대장동 의혹에 대해서는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온 나라가 몇 주째 이재명 게이트로 난리인데 대통령은 마치 남의 나라 일 대하듯 딴청만 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여당의 유력 대권 후보와 그 측근들이 대거 연루된 권력형 비리 사건의 구린내가 펄펄 나는데도 대통령은 선택적 침묵으로 일관하며 아예 국정을 외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도 “부패한 범죄자를 비호하는 세력”이라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그 대선 후보라는 사람들은 연일 곽상도 의원 거취 문제를 가지고 자신들에게 불리한 판을 엎어보려고 안달이지만, 정작 실정법을 위반해 재판을 받고 있는 민주당 출신의 윤미향 의원과 이상직 의원에 대해서는 쉬쉬하며 비호하는 이중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전날 곽 의원이 워원직 사퇴를 선언한 것에 대해서는 “본인 자신의 반인륜적 행위, 본인 자신의 파렴치한 행위에 대하여도 책임지지 않고 의원직을 버티고 있는 여권 의원들에 대비되는 길을 택한 곽 의원의 선택을 의미있게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글=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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