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 뉴먼 브리즈번 시장
자매도시들은 경제와 생태학적 발전을 위한 지속적 비전을 공유한다. 대전의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은 대전의 지속적인 경제적, 생태학적 발전을 위한 굳건한 의지를 높이 평가해 왔다. 특히 대전의 대덕연구개발특구는 두 도시가 더욱 번영하고 지속적인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한 좋은 사례다.
브리즈번과 대전은 앞으로 다가올 기회들에 큰 자극을 받는 도시들이지만, 자신들의 낙관주의와 미래지향적인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어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대덕특구는 대덕사이언스타운과 함께 혁신에 대한 확실한 비전, 첨단기술 및 환경을 통해 대전을 세계지도에 우뚝 서게 만들었다.
대덕연구개발특구는 이미 첨단산업 부문에서 세계의 유수 기업들을 유치하고 있다. 대덕특구의 감탄할 만한 점은 사업공간에 국한하지 않고, 산업·환경·오락·주거 공간들이 번성하고 自足(자족)하는 지역으로 짜여 있다는 데 있다. 또 최근 대전시의 발전양상을 보면 최첨단 시설들이 친환경적이라는 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대전과 브리즈번 간 공유된 교류의 가치는 지속성의 가치라 할 수 있다. 이는 미래세대의 자기충족 능력과는 별개로 오늘날 우리의 필요조건을 충족하는 발전을 이루어 내는 것이다.
자연환경이 재산이란 인식 공유
대전은 브리즈번처럼, 3000만 그루의 나무심기운동을 통해 자연환경이 하나의 재산이라는 인식을 공유해 왔다. 브리즈번의 환경공원 및 지속성위원회 위원장인 피터 매틱은 “대전의 3000만 그루 나무심기는 더 푸른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朴城孝(박성효) 시장과 대전시민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사례”라고 극찬했다.
피터 매틱에 따르면 대전의 3000만 그루 나무심기는 브리즈번의 ‘그린 하트 시티 스마트(Green Heart City Smart)’ 운동과 큰 유사점이 발견된다.
‘시티 스마트’ 운동은 수백만 그루의 나무심기와 에너지 태스크포스팀 구성, 가정 에너지 온실배출가스 감축, 지속적인 교통대안 마련 등을 통해 2026년까지 도시를 탄소로부터 자유로운(저탄소) 도시로 만드는 목표를 갖고 있다.
대전은 브리즈번처럼 도시의 숲이 환경과 지역사회에 가져다줄 어마어마한 혜택들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나무를 심음으로써 동·식물, 더 깨끗한 공기, 그리고 더 건강한 水路(수로)를 위한 보호막을 제공할 수 있다. 환경적 혜택 외에도 주민들은 더욱 푸르고, 더욱 깨끗하며 더욱 신선한 도시를 누릴 수 있으며 후손들에게 중요한 유산을 남겨줄 수 있다.
브리즈번과 대전은 2002년 두 도시가 공식적인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이고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브리즈번이 대전과 가까운 관계를 맺고 두 도시가 공유하고 있는 특별한 유대관계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 지속발전 가능한 미래를 계획하려는 대전의 의지는 우리 두 도시가 공유하고 있는 많은 가치들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과학, 기술, 교육, 스포츠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계증진을 위해 서로 밀접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양 도시의 더 나은 미래건설을 위해 서로를 배워가고 있다.⊙
▣ 호주 브리즈번市 개요
브리즈번은 퀸즐랜드州(주)의 州都(주도)이며 호주에서 3번째로 큰 도시다. 원주민어로 ‘미안진(Mian-Jin)’이라고도 하며, 뿔 모양의 뾰족한 장소라는 뜻이다. 브리즈번이라는 이름은 뉴사우스웨일스의 주지사였던 토머스 브리즈번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면적은 5904㎢, 인구는 185만명(2007년), 인구밀도는 315명/㎢이다.
18세기 유럽인들의 탐험으로 세상에 알려졌으며, 호주 내 다른 지역에 비해 기후가 따뜻하고 토양이 비옥해(특히 브리즈번 강 주변) 농업이 발달했고, 19세기부터 영국으로부터 대량이주가 시작됐다. 19세기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인구급증으로 분리, 독립하면서 상공업도시로 발전을 거듭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략 요충지였으며, 현재는 호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입지를 굳혀 가고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퀸즐랜드大와 퀸즐랜드공과大 등이 위치해 있고, 대한민국 기업들의 주요 교역지이며, 한국인 유학생들도 많다. 2007년 현재 대한항공이 서울(인천)과 직통으로 주3회 연결하고 있다.
브리즈번과 대전은 앞으로 다가올 기회들에 큰 자극을 받는 도시들이지만, 자신들의 낙관주의와 미래지향적인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어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대덕특구는 대덕사이언스타운과 함께 혁신에 대한 확실한 비전, 첨단기술 및 환경을 통해 대전을 세계지도에 우뚝 서게 만들었다.
대덕연구개발특구는 이미 첨단산업 부문에서 세계의 유수 기업들을 유치하고 있다. 대덕특구의 감탄할 만한 점은 사업공간에 국한하지 않고, 산업·환경·오락·주거 공간들이 번성하고 自足(자족)하는 지역으로 짜여 있다는 데 있다. 또 최근 대전시의 발전양상을 보면 최첨단 시설들이 친환경적이라는 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대전과 브리즈번 간 공유된 교류의 가치는 지속성의 가치라 할 수 있다. 이는 미래세대의 자기충족 능력과는 별개로 오늘날 우리의 필요조건을 충족하는 발전을 이루어 내는 것이다.
자연환경이 재산이란 인식 공유
대전은 브리즈번처럼, 3000만 그루의 나무심기운동을 통해 자연환경이 하나의 재산이라는 인식을 공유해 왔다. 브리즈번의 환경공원 및 지속성위원회 위원장인 피터 매틱은 “대전의 3000만 그루 나무심기는 더 푸른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朴城孝(박성효) 시장과 대전시민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사례”라고 극찬했다.
피터 매틱에 따르면 대전의 3000만 그루 나무심기는 브리즈번의 ‘그린 하트 시티 스마트(Green Heart City Smart)’ 운동과 큰 유사점이 발견된다.
‘시티 스마트’ 운동은 수백만 그루의 나무심기와 에너지 태스크포스팀 구성, 가정 에너지 온실배출가스 감축, 지속적인 교통대안 마련 등을 통해 2026년까지 도시를 탄소로부터 자유로운(저탄소) 도시로 만드는 목표를 갖고 있다.
대전은 브리즈번처럼 도시의 숲이 환경과 지역사회에 가져다줄 어마어마한 혜택들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나무를 심음으로써 동·식물, 더 깨끗한 공기, 그리고 더 건강한 水路(수로)를 위한 보호막을 제공할 수 있다. 환경적 혜택 외에도 주민들은 더욱 푸르고, 더욱 깨끗하며 더욱 신선한 도시를 누릴 수 있으며 후손들에게 중요한 유산을 남겨줄 수 있다.
브리즈번과 대전은 2002년 두 도시가 공식적인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이고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브리즈번이 대전과 가까운 관계를 맺고 두 도시가 공유하고 있는 특별한 유대관계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 지속발전 가능한 미래를 계획하려는 대전의 의지는 우리 두 도시가 공유하고 있는 많은 가치들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과학, 기술, 교육, 스포츠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계증진을 위해 서로 밀접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양 도시의 더 나은 미래건설을 위해 서로를 배워가고 있다.⊙
▣ 호주 브리즈번市 개요

18세기 유럽인들의 탐험으로 세상에 알려졌으며, 호주 내 다른 지역에 비해 기후가 따뜻하고 토양이 비옥해(특히 브리즈번 강 주변) 농업이 발달했고, 19세기부터 영국으로부터 대량이주가 시작됐다. 19세기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인구급증으로 분리, 독립하면서 상공업도시로 발전을 거듭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략 요충지였으며, 현재는 호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입지를 굳혀 가고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퀸즐랜드大와 퀸즐랜드공과大 등이 위치해 있고, 대한민국 기업들의 주요 교역지이며, 한국인 유학생들도 많다. 2007년 현재 대한항공이 서울(인천)과 직통으로 주3회 연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