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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RISIS

美軍은 30년 전부터 시가지(市街地) 전투기술 배양했다는데…

우리 軍은 유사시 서울(도시)에서 싸울 준비가 되었나?

글 : 김동연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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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A, 남한의 인구 82.7%, 북한의 61.2%가 모두 도시에서 생활 중
⊙ 미국 육군참모총장 “지구상 인구 90%는 도시에서 살게 된다”
⊙ 전직 육군간부, 현행 전투장비와 교전술은 모두 구시대적 자연적 환경에 최적화
⊙ 예비군 훈련에서 싸우는 교전법은 모두 산악지형 대비한 기술뿐
유타주의 캠프 윌리엄스에서 군인들이 도심지 전투를 훈련 중이다. 사진=위키미디어
  CIA(미 중앙정보국)의 월드팩트북 2017년 개정본은 북한의 전체 인구 중 61.2%가 개발된 도심지(urbanization)에 거주 중이며, 한국은 82.7%가 도심지에 거주 중이라고 발표했다. 미래전쟁의 무대는 과거 전통적인 개념의 자연환경인 사막, 산, 정글이 아니라 현대화된 도시(urbanized city)다. 한국 인구의 5분의 1가량이 밀집해 있는 서울만 하더라도 시 안에서 미개발된 농지나 산 등은 찾아보기 어렵다. 법적으로 보호되는 그린벨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은 이미 개발되었거나, 재개발 등을 앞두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 군의 전투 기술과 개념은 아직까지 6·25 한국전 당시에 머물러 있다. 다수의 군 관계자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현재 우리 군이 시행 중인 정기 훈련 등에서 도심지 전투에 대비한 훈련은 거의 하고 있지 않다. 예비군 훈련도 마찬가지다. 예비군 훈련 시 교육하는 각개전투와 참호전투는 전부 산악 지형에서 싸우는 기술이다.
 
  미국은 1990년대부터 본격적인 군의 전장(戰場·battlefield) 전환에 대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1996년 미육군대학원 계간지에 게재된 “우리의 군인, 그들의 도시”라는 기고문은 미군이 1990년대 모가디슈, 베이루트 전투 등을 거치면서 시가지 전투 개념의 구체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해당 기고문이 미군의 시가지 전투개념 확립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알려졌다. 이 기고문에서 강조한 도심지 전투 개념의 핵심은 수직적 환경(Vertical fighting environment)이다. 이는 빌딩 숲이 즐비한 시가전에서는 건물의 위와 건물 내부는 물론 지상에서 지하까지 수직적 환경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과거 전투가 수평적 개념이었던 것과는 다른 것이다. 해당 기고문은 랠프 피터(Ralph Peter) 미 육군 중령이 작성한 것이며, 그는 현재 퇴역 후 폭스뉴스(Fox News)의 군사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즉 미군은 약 30년 전부터 도심지 전투의 필요성을 인식, 준비를 해왔다.
 
 
  지구상 인구의 90%가량은 도시에서 살게 돼…
 
  지난 7월 28일, 미국 워싱턴 NPC(내셔널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마크 밀리(Mark Milley) 미국 육군참모총장은 도심지 전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전쟁의 특성(Characters of War)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전쟁의 환경이 바뀐다고 강조했다.
 
  “전쟁의 특성은 어떻게 싸우는지, 어떤 무기를 가지고 싸우는지에 따라 바뀌는 것이다. 이 부분은 과거에도 자주 바뀌어 왔던 것이다. 지금 우리는 전쟁의 특성에서 그 기본적인 부분까지도 바뀌고 있다. 이 특성의 변화를 주도하는 데 한 가지 영향을 미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사회적 도심화(urbanization)다.
 
  지금 엄청난 도심화가 진행되고 있다. (도심화의) 그래프를 보면 곡선이 급격하게 올라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가 판단하기로 이번 세기 중반부에 도달하면 지구상의 인구 중 80~90%가량이 도심지에 살 것이며 이것이 인구수로는 약 80억 인구다. 이 인구는 도심화된 지역에서 살게 된다.”
 
  그의 말은 향후 인구의 약 90%가량은 모두 도심지에서 살게 되기 때문에 이에 대비한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와 관련된 예산과 군의 특성을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06년 미국 육군본부에서 만들어진 도심지 작전 매뉴얼(Urban Operations)에도 미래 전장인 도시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쓰여 있다.
 
  “전 세계의 대도시(화)는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육군은 도시 안팎에서 작전을 펼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Given the prevalence of large cities throughout the world, Army forces will likely be required to conduct operations in, around, and over large urban areas).”
 
  이 매뉴얼은 유럽의 대도시와 함께 서울도 주요 도시 중 하나로 꼽고 있다.
 
  당장 북한이 남한을 향해 쳐들어오는 상황을 가정해 보자. 1950년대처럼 북한의 탱크들이 수풀을 헤치며 한순간에 내려오는 방식으로 북한이 공격을 할까? 당장 경기북부 지역에 펼쳐진 수도권 도심지인 파주와 일산 일대의 아파트 숲을 우리는 어떻게 방어해야 할까? 우리 군의 입장에서도 북한의 전시 전개 과정에 대한 대비책을 재고해야 한다. 현행 수도방위사령부의 작전은 서울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 위주로 준비를 해왔다. 또 이 작전도 과거부터 별로 바뀐 것이 없다고 알려졌다. 유사시 우리는 어떤 식으로 북한에 대처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도심지 전투에 최적화된 개인화기와 전투기 개발해야…
 
  우리는 지난 50년간 군비 증강은 하면서도 도심지 전투를 염두에 두지 않은 형태로 지속돼 왔다. 현재 우리 군이 사용하는 장비 대부분은 구형 전투장비에 의존하고 있으며, 일부는 50년이 넘는 장비도 아직 다수 보유 중이다. 이는 개인용 화기에서부터 박격포 등 다양한 무기체계에 이른다. 앞서 언급한 랠프 피터의 기고문에는 도심지 전투에 필요한 개인 화기 및 장비, 그리고 탱크의 요건 등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반드시 갖춰야 할 개인 장비로는 눈을 보호하는 고글과 무릎과 팔꿈치를 보호하는 보호대, 그리고 헬멧이다. 이런 보호대는 시가전의 작은 부상으로부터 병사를 보호한다. 헬멧은 적의 총탄은 물론 건물의 잔해와 폭발로 인한 파편 등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야 한다. 고글도 마찬가지다. 병사들은 피부가 절개되는 상처 등을 감싸주는 형태의 응급키트가 필요하며, 면역성을 증가시켜 주는 약 등의 개발도 중요하다.
 
  개인 화기의 경량화는 필수이며, 높은 연속사격 능력이 필요하다. 이런 화기와 더불어 분대 단위로는 샷건과 유사한 포탄이 작은 자탄으로 분산되어 충격을 주는 화기도 필요하다. 개인 장비의 총중량을 반드시 줄여야 하는데, 이는 수직적 환경의 도심지의 건물을 오르내리기 위해서는 중량의 증가는 지상군의 기동성과 활동반경에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보병이 갖춰야 할 장비로는 열감지가 가능한 시각적 장비이다. 현행 열감지 장비는 지하 등 30미터 이상은 꿰뚫어 볼 수 없어 열감지 탐지 능력이 배가된 개인 장비가 요구된다. 또한 소리를 감지하는 장비도 필요할 것이다. 이런 장비는 인체의 몸에서 나오는 열기뿐 아니라, 땀과 냄새 등을 통해서도 성별을 구분하고 피아를 식별할 수 있는 능력도 요구된다. 물론 이런 장비는 기술적으로 단기간에 제작이 불가하지만 고려해야 할 사안들이다. 보병은 현행 대비 상체근육을 더 키워야 하고, 기동에 유리한 몸매를 가꾸는 것이 요구된다. 이는 지원군도 마찬가지다.
 
  오늘날의 탱크는 도심지 전투환경에서는 죽음의 덫이다(While today’s tanks are death traps in urban combat). 도심지에 적합한 탱크는 더 두꺼운 장갑(more protection)을 요구하며, 전자적 방어능력을 갖춰야 하며, 주포(main gun)는 더 큰 구경의 포탄을 발사할 수 있음은 물론 더 작은 구경의 포탄도 발사가 가능한 탄력적인 포탄(caliber-tailoring)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탱크 내 승무원의 더 넓은 시야 확보도 필요하다. 탱크의 최고속도는 중요치 않다. 다만 순간적인 급가속 능력(sprint capability)이 요구된다. 뿐만 아니라 전장에서 이용 가능한 모든 정보자산과의 통합적 통신 기능은 필수다.”
 
  도심지 전투에 적합한 항공기에 대해서도 상세히 기술했다. “빠른 속도와 긴 항속거리를 가진 항공기는 필요 없다. 회전익 항공기처럼 속도가 느려도 무방하지만 더 두꺼운 장갑이 필요하고 민첩한 기동성과 스텔스 기능을 요구한다”고 명시했다. 여기서 명시한 도심지에 최적화된 항공기의 필수요건이 실제 사례에서 증명된 바 있다.
 
  지난 2011년 미국의 네이비실이 빈라덴 참수작전에 투입한 항공기도 앞서 언급한 도심지 작전환경에 맞게 개발한 것이다. 당시 빈라덴은 파키스탄 아보타바드(Abbottabad) 도시의 중심지의 한 건물에 은신해 있었다. 도심의 특성상 은밀한 침투는 필수였다. 빈라덴을 참수하기 위해 미군은 스텔스 기능을 탑재한 헬리콥터를 개발했고, 작전에 앞서 여러 차례 성능을 시험했다.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도료 등을 칠했고 프로펠러를 돌릴 때 발생하는 소음도 최소화했다. 이처럼 도심지 환경에 맞는 항공기를 개발해야만 적진에 침투하는 작전 등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랠프 피터는 도심지 훈련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폐도시를 꼽았다. 폐허가 된 도시는 시나 국가 입장에서는 재개발 등 때문에 처치가 곤란해 어려움이 있는데, 이런 장소를 그대로 시가지 전투용 훈련장으로 활용하면 좋다고 했다. 실제 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갖추고 있기 때문에 실전적인 전투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미국은 캘리포니아 등 지역마다 대규모의 시가지 훈련장이 운영 중이라고 알려졌다. 군사 보안상 정확한 위치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실제와 똑같은 장소에서 훈련에 임하고 있다. 특히 중동 지역에 파견을 앞둔 군인들도 중동 지역의 도시 모양을 본떠 만든 시가지 훈련장에서 집중적으로 훈련을 한 뒤 파견된다고 한다. 이 훈련장에서 도시에서는 어느 위치에서 사격을 하면 좋은지, 적의 포탄이 날아오면 어디로 숨는지, 건물과 건물 사이는 어떻게 이동하는지 등에 대한 실전적 훈련을 거친다. 심지어 미군은 시가지 전투에 적합한 위장을 채택한 군복도 지급한다.
 
 
  청와대 모형까지 만들어 침투 준비하는 북한의 도심지 전투 대비태세
 
  북한은 어떨까. 북한은 남한 지형과 건물, 도로 등에 대한 상당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북한은 지난 2014년부터 청와대를 비롯한 강원 지역 등 전방부대에 무인기를 보내 사진을 찍어 돌아갔다. 국내 추락한 북한의 무인기 3대 정도만 보도되었기 때문에 그 이후에도 북한이 얼마나 자주, 얼마나 많은 무인기를 국내로 침투시켰는지는 미지수다. 2014년 이후에도 몇 차례 국방부가 무인기를 포착했다는 내용은 보고되었고, 이 중 일부가 국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 바 있다. 그러나 이런 북한의 무인기에 대한 마땅한 대응을 하지 못했다.
 
  북한이 무인기 등을 통해 확보한 국내 사진을 가지고 어떤 공격을 준비하고 있는지는 알려진 바 없다. 한 가지 북한의 대남 정보력과 전쟁 준비를 가늠케 하는 부분은 2016년 4월 우리 국방부가 북한의 특이한 활동을 포착한 사례다. 당시 우리의 아리랑 위성을 통해 북한이 청와대 모형을 설치, 청와대 공격을 준비 중인 정황을 파악했다. 합참이 공개한 위성사진 등을 보면 실제와 똑같이 만들어진 청와대 모형을 확인할 수 있다. 즉 북한은 국내 주요 관공서 등을 포함한 군부대, 주요 인프라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실물과 동일한 모형까지 만들 정도라면 북한의 수준과 도심지 전투 등에 대한 대비 정도를 알 수 있다. 특히 북한의 군복무기간은 보통 10년 이상이다. 따라서 동일 지역에 장기간 복무한 북한의 군 관계자들은 해당 지역의 발전 과정과 도심화 과정 등을 우리 군 대비 잘 파악하고 있다. 북한의 전방 지역에 근무했던 다수의 탈북자도 북한은 주변 지리를 다 꿰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전직 육군 간부, “북한은 고사하고 우리 쪽 군부대 주변 도시에 뭐 있는지도 몰라”

 
예비군 훈련에서 시가지전투 훈련 등을 도입하고는 있지만, 우리 군은 아직도 이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실정이다.
  2년 전 전방부대에서 제대한 전직 육군 간부 임현규씨에 따르면 “현재 우리 군의 전방부대에서 교육하는 내용에 시가지 전투는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의 말이다.
 
  “일부 후방지원을 맡은 부대에서는 시가지 전에 대해 배우긴 하지만 깊이 있는 내용은 없다. 기본적인 개념 정도다. 또 시가지 전투에 대해 배운다고 할지라도 시가지 전투에 맞는 장비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 전방부대에 근무하는 우리 군은 유사시 싸워야 할 북한의 전방부대가 어디에 어떤 규모로 밀집해 있고, 어디에 병참선이 있는지, 어디에 무기고가 있는지 전혀 아는 바가 없다. 훈련은 모두 우리 쪽 산악 진영에 대한 것만 염두에 두고 구성되어 있을 뿐이다. 적진의 어디에 고지대가 있고, 강이 흐르는지 등 전장상황에 필요한 요건 등에 대해서는 높은 지휘관들부터 일선 병사들까지 아는 바가 없다.
 
  국내 육군 쪽에서는 정보부대나 특수부대 정도만 북한 군대의 위치, 병참선, 무기고, 주요 인프라 등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이런 정보를 실제 전투에 임하는 일선 육군지휘관들과 공유하고 작전개발 등에도 활용해야 하는데 이런 활동은 진행되고 있지 않다. 따라서 북한의 도심화가 얼마나 되어 있는지, 도심지의 주요 시설물이 어디에 있는지 등은 아는 바가 없다.
 
  신병교육대 등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다. 전시에 마주할 북한에 대한 정보는 대부분 정신무장을 시키는 안보교육이 대부분이다. 유사시, 북한의 어느 도시의 어느 지역에 물이 있고, 어느 지역에 주요 인프라가 있는지, 어느 지역을 조심해야 하는지, 북한 주민의 특성은 어떤지 아무것도 가르치는 것이 없다.
 
  우리 군의 작전계획이 방어적 개념이라고 할지라도 유사시 북한 진영을 침투하거나 대비한 교육은 분명히 있어야 한다. 더 큰 문제는 우리 군은 우리 쪽 도심지 지역도 전혀 알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전쟁이 발생하면 과거 6·25 때도 보았듯이 치고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한다. 그럼 후퇴 시 우리 쪽 도심지도 전장이 될 것이다. 그런데 당장 배치된 부대 주변의 도시에 무엇이 있는지 아는 바 없다. 도시로 내려가 싸우는 경우도 분명 있을 터인데 어디에 학교가 있고, 어디에 가면 흙을 구할 수 있고, 어디에 병원이 있는지 등 전투에 필수적인 건물 등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바 없다. 지금 우리 군의 작전은 온전히 한국군은 북한과 산에서만 싸운다는 말도 안 되는 허구로 구성되었다. 전쟁이 나면 국내 도시에서 싸우면 우리 군은 전혀 준비되지 않은 채 싸워야 한다. 요즘 어디를 가나 도시를 거치지 않고는 산으로 갈 수가 없다. 오히려 훈련을 하기 위한 산을 찾아다녀야 한다. 당장 전시에 도시로 내려간 장병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우왕좌왕할 것이다.”
 
  9월 말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전직 공군 간부는 예비군 훈련에서 도심지 전투에 대비한 내용은 아무것도 배운 것이 없다고 했다. 모두 산악지형을 염두에 둔 훈련 과정이 전부였다고 했다. 청와대 모형까지 만드는 등 치밀한 침투를 준비 중인 북한군에 대비해 우리도 도심지 작전 매뉴얼과 훈련 등을 정기화하는 등 도심지 전투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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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ㅖ비군조교    (2017-10-24) 찬성 : 118   반대 : 31
26년전 난그럼 무얼한거지
그떄 우리는 이미 시가지각게전투 시간이 있었고
목배치 개념을 교육했으며 시가지전투교장을 유지보수하는라 땀흘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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