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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RISIS

전국 지하철역 심도(深度) 전수조사

북한 핵미사일 공격 때 생존 가능성 높이려면 이렇게 하라

글 :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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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시간은 최대 7분~최소 3분… 심도 깊은 지하철역으로 달려가야”

⊙ 현 배치기지에서 북한이 스커드 미사일 쏠 경우 서울까지 3~4분 걸려(합참 보고서)
⊙ 한반도 최남단 부산까지는 11~14분(KAMD 보강을 위한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의 효용성에 관한 연구 보고서)
⊙ 신포·청진에서 SLBM 발사할 경우 15분 내에 서울·부산 타격… 김정은, 신형 SLBM 잠수함 건조 명령
⊙ 서울에서 심도가 가장 깊은 지하철역은 산성역(8호선·55.56m)
⊙ 서울에서 심도가 가장 낮은 역은 1호선 청량리역(6.44m)… 양천구청(2호선) 9.37m, 신설동(1호선) 9.54m, 용두(2호선) 9.69m, 건대입구(7호선) 9.87m, 동묘앞(1호선) 9.94m 뒤이어
⊙ 인천은 동수(30.2m), 부산은 만덕(64.25m), 대구는 이곡(29.94m), 대전은 중앙로(28.9m)역이 심도가 가장 깊어
  북한은 9월 3일 단행한 6차 핵실험을 ‘대륙간탄도로켓(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7월 4일과 28일 두 차례 시험 발사한 화성-14형(사거리 1만2000km)에 탑재할 탄두 성능을 테스트했다는 것이다. 이는 북한이 한국·일본·괌 등을 타격할 중·단거리 미사일용 핵탄두는 진작에 완성해 실전 배치했음을 의미한다. 핵탄두를 미사일에 탑재하려면 일정 크기와 무게 이하로 소형화·경량화하는 게 관건이다.
 
  사실 북한은 한 발로 서울 전체를 초토화할 수 있는 위력의 핵폭탄을 단거리용인 스커드와 중거리용인 노동 미사일에는 언제든 실어서 쏠 수 있다. 자체 핵무장을 하지 않는 한 우리는 무방비로 ‘핵 인질’ 상태인 셈이다. 만약 북한이 실제 스커드·노동 미사일에 핵탄두를 장착해 발사할 경우 서울을 타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합참 문건, 서울까지 3~4분
 
2017년 7월 4일 쌍안경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 시험발사를 지켜보는 김정은.
  《월간조선》이 무소속 이정현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합동참모본부(합참) 보고서를 보면 스커드 미사일의 경우 현 배치기지(북한 남부지역)에서 발사할 경우 서울에 떨어지기까지 3~4분이 걸린다. 스커드 미사일은 단거리 탄도 미사일이다. 스커드B(사거리 300km), 스커드C(사거리 500km), 스커드-ER(최대 사거리 1000km)이 있다. 북한은 지난 4월 스커드-ER을 개량한 신형 스커드 미사일을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 무한궤도(캐터필러)형 이동식 발사대에 실린 이 미사일은 탄두 부분에 자세를 조정할 수 있는 소형 자세 제어 로켓을 달아 정확도를 크게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 미사일은 현 배치기지(북한 북부지역)에서 발사하면 서울을 타격하기까지 약 6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노동 미사일은 북한이 개발한 중거리 탄도 미사일로 북측 명은 화성 5호이며, 사정거리는 약 1000~1300km이다. AP통신도 5월 17일 참여과학자연맹 세계안보프로그램의 데이비드 라이트, 독일 민간 우주기술 및 로켓 상담회사 ST 어낼러틱스의 마르쿠스 실러가 분석한 내용을 근거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점부터 최종 탄착 시간을 서울까지는 최대 6분이라고 보도했다.
 
 
  부산까지는?
 
합동참모본부는 2017년 7월 5일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타우러스(Taurus)’의 공격을 받아 평양 김일성 광장이 초토화돼 인공기가 불타는 가상동영상을 공개했다.
  ‘KAMD(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 보강을 위한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의 효용성에 관한 연구 보고서(국방대학교 산학협력단 작성)’에는 북한이 한반도 최남단 ‘부산’을 겨냥해서 미사일을 쐈을 때 걸리는 시간이 나와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 평남 북창에서 스커드-ER을 쏠 경우 639초(10분39초) 만에 부산에 떨어진다. 같은 곳에서 노동 미사일을 발사하면 부산을 타격하는 데는 817초(13분27초)가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북한은 북창 일대에서 미사일 발사 실험을 했다. 4월 29일 북창 일대에서 북동쪽 방향(방위각 49도)으로 탄도 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나 최대 고도 71km까지 올라 수 분간 비행하다가 공중에서 폭발했고, 잔해는 동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5월 21일에는 이 일대에서 ‘북극성 2형’으로 추정되는 탄도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당시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 미사일은 최고 고도 560여km, 비행 거리는 500여km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북한이 북창에서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이례적이란 평가를 받았다. 북한은 그동안 평안북도 구성의 방현비행장, 함경남도 신포 일대, 강원도 원산 갈마 비행장 인근에서 탄도 미사일 발사를 시도해 왔다. 북창은 평양 방어를 담당하는 공군기지가 있는 곳으로 평양으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80km 떨어져 있다.
 
  방현에서 무수단 미사일을 쐈을 때는 부산까지 1491초(24분51초)가 걸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무수단은 중거리 탄도 미사일이다. 사정거리는 2500~4000km다. 북한은 2월 12일, 7월 4일 올해에만 두 번 방현에서 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SLBM은 발사 후 15분 안에 서울과 부산 타격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에 대한 분석도 있었다. 신포 근해에서 SLBM을 발사했을 때 서울까지는 876초(14분36초), 부산까지는 865초(14분25초)가 걸렸다. 부산 도착시간이 더 짧은 것은 가속력 때문이라고 했다. 신포는 북한군의 잠수함 기지가 있는 곳이다. 북한군은 이곳에서 지난 2월 SLBM ‘북극성’의 지상 버전인 북극성 2형을 발사했고, 지난 4월 5일과 16일에는 중거리 탄도 미사일 KN-17을 발사했다.
 
  청진 근해에서 쐈을 때는 서울까지 862초(14분22초), 부산까지는 845초(14분5초)가 소요됐다. 청진에는 노동당 기계공업(군수공업)부 산하 잠수함 건조공장인 청진조선소가 있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김정은은 2014년 5월 청진조선소를 돌아본 뒤 “현대전은 누가 잠수함을 더 많이 보유했는가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미래전쟁은 지상도 공중도 해상도 아닌 바닷속에서 펼쳐지게 될 것”이라며 “주변국의 잠수전력에 대비해 여러 가지 용도의 잠수함을 압도적으로 많이 보유해야 한다. 전략적 가치가 높은 대형 잠수함과 함께 전투용 잠수함, 침투용 잠수함을 계열식으로 대량 건조해야 한다”는 지시를 내렸다. 김정은의 명령대로 북한은 SLBM 발사관 2~3기를 갖춘 3000t급 신형 잠수함을 80%가량 건조했고, 연내 진수할 전망이다.
 
  일본 《도쿄신문》은 9월 14일 북한 국방 부문 관계자의 말을 인용, “신형 잠수함은 3000t급이고 엔진은 북한 평안북도 용천의 ‘북중 기계공장’에서 개발·건조된 것으로 알려졌다”며 “동력 시스템에는 수면으로 부상하지 않고 연속 항행이 가능한 AIP(공기불요체계)를 채택했다는 정보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정은이 지난해 6월 중거리 탄도 미사일 무수단(사정거리 2500~4000km) 발사 직후 열린 과학자 공로 연회에서 군수공업 담당 간부에게 공산정권 수립 70주년을 맞는 2018년 9월 9일까지 신형 SLBM 잠수함을 건조하라고 명령했다면서 신형 잠수함 건조공정 80% 정도를 마친 것은 예정보다 빠른 진도라고 설명했다. 신문에 따르면 신형 잠수함에는 현재까지 발사된 적 없는 최신형 SLBM ‘북극성-3’이 탑재될 가능성이 크다. 북한은 이 잠수함의 건조를 끝내는 대로 SLBM의 실전 배치를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할 것으로 신문은 전망했다. 앞선 2016년 8월 북한은 SLBM인 북극성-1호를 시험 발사해 500km를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
 
 
 
서울의 경우 대피시간 최대 6분 최소 3분

 
북한이 핵미사일을 쏠 경우 평균 깊이가 15m 정도인 서울 지하철 1~4호선의 승강장까지 내려간다면 직접적인 폭발의 위험에선 벗어날 수 있다.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민방공 훈련이 실시된 2017년 8월 23일 시민들이 지하도로 대피한 모습.
  종합하면 북한이 우리나라를 향해 탄도 미사일을 쏠 경우 서울은 3~6분, 최남단 부산은 11~15분 안에 타격을 받는다. SLBM을 발사했을 때는 15분 안에 서울과 부산에 도착한다. 그렇다면 국민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일단 우리 군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를 포착하면, 경기도 평택 오산 미군기지에 있는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공습경보 사이렌을 울린다. 경보통제소 관계자는 “핵이 터지기 전까지는 재래식 폭탄인지 핵인지 구별할 수 없어 일단 공습경보를 발동한다”고 했다. 공습경보가 울리면 시민들은 5분 안에 가까운 지하철역이나 건물 지하의 대피소로 내려가야 한다. 군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을 사전에 탐지한다고 가정하면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은 10분 정도 된다. 앞서 설명했듯 탄도 미사일을 쏠 경우 서울까지 3~6분 걸리기 때문이다. 반대로 북한이 미사일을 쏘고 난 다음에야 우리 군이 감지한다면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은 2~3분밖에 안 된다.
 
  핵무기의 위력은 엄청나다. 핵폭탄은 파괴·살상 범위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중에서 터뜨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원점(原點)에서 2km 안에 있는 건물 대부분은 핵폭풍 때문에 무너진다. 핵폭발의 열과 방사선은 반경 1.2km 안의 사람을 즉사시킨다. 하지만 핵폭발 원점 근처라도 지하에 있는 사람은 생존할 가능성이 있다. 정용훈 카이스트(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는 “300~500m 상공에서 핵폭발이 일어나면 원점 바로 아래쪽 지표는 녹거나 붕괴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하지만 원점에서 2~3km 정도 떨어진 지점의 지하는 별다른 손상을 입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평균 깊이가 15m 정도인 서울 지하철 1~4호선의 승강장까지 내려간다면 직접적인 폭발의 위험에선 벗어날 수 있다는 뜻이다. 15m는 아파트나 일반 건물의 경우 지하 4~5층 정도 깊이다. 방사선 자체는 콘크리트 30cm, 벽돌벽 40cm, 흙 60cm 이상이면 차단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히로시마 원폭 당시 현지 주민이었던 노무라 에이조(당시 47세) 씨는 폭심지로부터 불과 170m 떨어진 곳에 있었지만, 콘크리트 건물의 지하에 피신했다가 목숨을 구하고 84세까지 살았다.
 
 
  어느 지하철역으로 대피해야 그나마 안전할까
 
서울에서 심도가 가장 깊은 지하철역은 8호선 산성역이었다. 이 역의 심도는 55.56m이다.
  《월간조선》은 직접적인 폭발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하철역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지하철역(서울: 366·인천: 48·부산: 84·대구: 61 대전: 22) 총 581곳을 전수조사했다. 민방위 대피시설의 숫자는 1만8000개가 넘지만, 핵 공격에서 생존할 수 있는 대피시설은 서울시청 한 곳뿐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지방 대피시설은 국민 대피보다 민방위 지역본부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서울부터 살펴보자. 심도가 가장 깊은 지하철역은 8호선 산성역이었다. 이 역의 심도는 55.56m. 역 구조가 특이하다. 지하 3층 승강장에서 지하 2층 중간통로까지, 지하 2층 중간통로에서 지하 1층 개찰구까지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있고 그 옆에는 경사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다. 유럽 산악 지역 관광지에서나 볼 수 있는 형태다.
 
  산성역 다음으로 심도가 깊은 역은 공항철도 서울역(51.9m)이었다. 이곳은 1호선 서울역 역사가 아니다. 1호선 서울역의 심도는 12.95m다. 심도가 40m 이상인 역은 7개(신금호(5호선) 43.77m, 버티고개(6호선) 42.52m, 여의나루(5호선) 42.5m, 숭실대입구(7호선) 42.05m, 공덕(공항철도) 41.4m, 김포공항(공항철도) 40.3m, 구룡(분당선) 40m)였다.
 
  해발 기준으로 가장 낮은 지하철 승강장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이었다. 심도는 42.5m지만 한강을 물 아래로 건너기 위해 한강 수면보다 27.6m 낮게 설계됐다. 승강장에서 지상으로 나가려면 237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반대로 심도가 가장 낮은 역은 1호선 청량리역(6.44m)이었다. 1974년 8월 15일 개통된 청량리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지하철역이다. 하루 평균 6만여 명의 승객이 승하차한다. 그 뒤를 양천구청(2호선) 9.37m, 신설동(1호선) 9.54m, 용두(2호선) 9.69m, 건대입구(7호선) 9.87m, 동묘앞(1호선) 9.94m가 이었다.
 
  인천 지하철역의 경우 총 48개 중 심도가 15m 이상인 곳은 36곳이다. 심도가 가장 깊은 역은 동수역(30.2m)이었다. 심도가 가장 얕은 역은 동춘역(11.3m)이었다. 인천에서 두 번째로 심도가 깊은 인천가좌역(29.1m)의 경우, 에스컬레이터가 없다. 승강기 한 대가 설치돼 있는데 교통 약자 전용이다. 작년 한 시민이 트위터를 통해 총 124개의 계단이 있는 인천가좌역 출구의 모습을 공개하면서 이 역은 ‘지옥 계단’이라 불린다.
 
전국에서 심도가 가장 깊은 지하철역인 부산의 만덕역. 이 역의 심도는 64.25m나 된다.
  1985년 7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부산지하철은 현재 4호선까지 운행되고 있다. 부산에는 우리나라에서 심도가 가장 깊은 지하철역이 있다. 만덕역으로 심도가 64.25m나 된다. 두 번째로 깊은 서울 8호선 산성역의 55.4m를 훨씬 뛰어넘는다. 지하 9층 건물 깊이에 해당한다고 한다. 워낙 깊다 보니 에스컬레이터 20대와 엘리베이터 7대가 지상에서 승강장까지 이어져 있다. 심도가 가장 얕은 지하철역은 반여농산물역(4.51m)이었다. 반여농산물역은 전국에서 심도가 가장 낮다. 부산에는 우리나라 심도 최고의 지하철역과 최하의 역이 모두 존재했다.
 
  20년 전인 1997년 대구 도시철도는 지하철 1호선을 처음 개통했다. 이후 2005년 지하철 2호선을 추가 개통했다. 2015년 모노레일로 3호선을 또 만들었다. 대구 지하철역은 총 61개다. 서문시장·달성공원 등 대구 도심 구석구석을 연결하면서 대구의 교통은 편리해졌다. 대구는 서울, 부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3번째, 세계에서는 84번째로 지하철을 보유한 도시다. 대구의 지하철역 중 심도가 가장 깊은 곳은 이곡(29.94m)이었다. 가장 낮은 역은 명덕으로 심도는 11.36m였다.
 
  대전지하철(도시철도)은 최초 제5호선까지 계획되었으나, 수요 부족에 따른 경제성 문제로 제1호선 이후 추가 노선 건설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대전광역시 내부를 운행하는 도시철도 체계로 부산, 대구, 광주에 이어 수도권 이외 지역에 네 번째로 건설된 지하철이다.
 
  대전지하철(도시철도) 1호선은 총 연장 22.74km, 22개 역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심도가 제일 깊은 역은 중앙로(28.9m)였다. 대전도 대구와 마찬가지로 심도가 30m를 넘는 역이 없었다. 심도가 가장 낮은 역은 구암(6.7m)이었다.⊙
 
◆심도가 25m 이상인 지하철역(서울)
  산성역(8호선) 55.56m, 서울역(공항철도) 51.9m, 신금호(5호선) 43.77m, 버티고개(6호선) 42.52m, 여의나루(5호선) 42.5m, 숭실대입구(7호선) 42.05m, 공덕(공항철도) 41.4m, 김포공항(공항철도) 40.3m, 구룡(분당선) 40m, 독바위(6호선) 38.49m, 남구로(7호선) 37.71m, 영등포시장(5호선) 37.43m, 남태령(4호선) 37.21m, 김포공항(9호선) 36.8m, 오금(3호선) 35.33m, 녹사평(6호선) 34.77m, 이태원(6호선) 34.49m, 양평(5호선) 34.13m, 가좌역(경의중앙선) 34m, 도곡(3호선) 33m, 고속터미널(9호선) 32.7m, 까치산(5호선) 32.64m, 충정로(5호선) 32.59m, 신정(5호선) 32.55m, 종로3가(5호선) 32.11m, 영등포구청(5호선) 31.50m, 동대문역사문화공원(5호선) 31.07m, 불광(6호선) 30.74m, 왕십리(5호선) 30.43m, 홍대입구(공항철도) 30.8m, 공항시장(9호선) 30.2m, 연신내(6호선) 29.92m, 경찰병원(3호선) 29.73m, 을지로4가(5호선) 29.52m, 여의도(5호선) 29.43m, 역촌(6호선) 28.69m, 증미(9호선) 28.6m, 이대(2호선) 28.41m, 가산디지털(7호선) 28.32m, 면목(7호선) 28.12m, 용마산(7호선) 28.06m, 마천(5호선) 27.78m, 한강진(6호선) 27.41m, 사평(9호선) 27.4m, 디지털미디어시티(공항철도) 27.3m, 구산(6호선) 27.25m, 신논현(9호선) 27.2m, 고려대(6호선) 26.65m, 약수(6호선) 26.62m, 강남구청(7호선) 26.37m, 학여울(3호선) 26.34m, 행당(5호선) 26.3m, 애오개(5호선) 26.15m, 광화문(5호선) 26.1m, 서대문(5호선) 26.07m, 합정(6호선) 26.06m, 구반포(9호선) 26m, 수원역(1호선) 26m, 태릉입구(7호선) 25.70m, 사가정(7호선) 25.31m
 
  ◆심도가 13m 이하인 지하철역(서울)
  청량리(1호선) 6.44m, 양천구청(2호선) 9.37m, 신설동(1호선) 9.54m, 용두(2호선) 9.69m, 건대입구(7호선) 9.87m, 동묘앞(1호선) 9.94m, 제기동(1호선) 10.42m, 개화산(5호선) 10.79m, 잠실새내(2호선) 10.8m, 잠실(2호선) 11.12m, 시청(1호선) 11.15m, 수서(3호선) 11.29m, 동대문(1호선) 11.59m, 신도림(2호선) 11.94m, 종합운동장(2호선) 12.28m, 종로3가(1호선) 12.34m, 압구정(3호선) 12.39m, 금호(3호선) 12.4m, 종로5가(1호선) 12.49m, 구파발(3호선) 12.52m, 종각(1호선) 12.53m, 봉화산(6호선) 12.56m, 수유(4호선) 12.66m, 도림천(2호선) 12.68m, 을지로3가(2호선) 12.7m, 방배(2호선) 12.75m, 이촌(4호선) 12.86m, 방화(5호선) 12.88m, 신림(2호선) 12.89m, 서울역(1호선) 12.95m, 녹번(3호선) 12.98m, 삼각지(4호선) 12.99m
 
  ◆인천 지하철역(심도가 깊은 순서)
  동수 30.2m, 인천가좌 29.1m, 석남 26.7m, 서부여성회관 26.7m, 부평 25.5m, 부평삼거리 25m, 주안국가산단 24m, 모래내시장 23.8m, 간석오거리 23.4m, 가재울 23.2m, 인천시청 23.1m, 시민공원 22.8m, 독정 22.7m, 석바위시장 22.6m, 마전 22.6m, 서구청 22.3m, 완정 22.2m, 경인교대입구 21.7m, 주안 21.4m, 가정중앙시장 20.9m, 계산 20.4m, 가정 19.6m, 예술회관 19m, 문학경기장 18.3m, 인천시청 18.3m, 검단사거리 18.2m, 석천사거리 17.4m, 아시아드경기장 17.4m, 인천대입구 17.3m, 남동구청 17m, 동막 16.8m, 국제업무지구 16.7m, 캠퍼스타운 16.6m, 만수 15.5m, 센트럴파크 15.4m, 지식정보단지 15.2m, 신연수 15m, 작전 15m, 부평시장 14.7m, 인천터미널 14.6m, 테크노파크 14.4m, 박촌 13.8m, 임학 13.7m, 갈산 13.5m, 선학 13.5m, 부평구청 13.3m, 원인재 12.3m, 동춘 11.3m
 
  ◆부산 지하철역(심도가 깊은 순서)
  만덕 64.25m, 배산 55.2m, 물만골 35.33m, 망미 34.36m, 대티 26.14m, 동래 25.72m, 광안 24.61m, 서대신동 24.3m, 수영 23.99m, 동의대 23.99m, 지게골 23.86m, 연산 23.26m, 금련산 23.13m, 구명 22.54m, 미남(4호선) 21.68m, 개금 21.65m, 숙등 21.29m, 덕천 20.83m, 전포 20.77m, 구남 20.72m, 서동 20.69m, 수정 20.62m, 못골 20.58m, 충렬사 20.47m, 서면 20.11m, 낙민 19.95m, 금사 19.73m, 가야 19.32m, 명장 19.31m, 대연 18.86m, 민락 18.73m, 수안 18.37m, 부암 18.37m, 경성대부경대 18.18m, 남천 18m, 문현 17.95m, 수영 17.75m, 종합운동장 16.87m, 남산정 16.57m, 센텀시티 16.02m, 율리 15.72m, 괴정 15.09m, 사직 14.33m, 남포동 14.28m, 범어사 14.27m, 해운대 14.2m, 미남(3호선) 14.12m, 냉정 13.9m, 덕포 13.77m, 모덕 13.72m, 시립미술관 13.56m, 모라 13.49m, 두실 13.35m, 덕천 13.31m, 주례 13.29m, 자갈치 13.28m, 거제 13.2m, 화명 13.07m, 장산 13.04m, 서면 13.03m, 좌천동 12.99m, 감전 12.9m, 국제금융센터 12.89m, 중앙동 12.82m, 당리 12.71m, 동대신동 12.58m, 사하 12.45m, 범내골 12.3m, 토성동 12.18m, 사상 12.15m, 양정 12.11m, 부산진 12.08m, 연산동 11.96m, 중동 11.95m, 동백 11.95m, 초량 11.94m, 범일동 11.83m, 부산역 11.71m, 하단 11.68m, 시청 11.1m, 부전 10.37m, 남산동 10.02m, 교대앞역 6.12m, 반여농산물 4.51m
 
  ◆대구 지하철역(심도가 깊은 순서)
  이곡 29.94m, 대공원 29.43m, 죽전 28.58m, 담티 26.17m, 사월 26.02m, 서문시장 25.11m, 설화명곡 24.24m, 범어 24.17m, 민촌 23.65m, 수성구청 23.21m, 영남대 22.48m, 화원 21.84m, 내당 21.73m, 반월당 21.66m, 동촌 21.57m, 임당 21.41m, 아양교 20.74m, 연호 20.62m, 반고개 20.6m, 강창 20.5m, 경대병원 20.39m, 성서공단 20.15m, 고산 20.06m, 감삼 19.68m, 대실 19.62m, 대구은행 19.4m, 두류 19.24m, 정평 18.99m, 칠성 18.88m, 용산 18.82m, 동대구 18.7m, 신매 17.79m, 해안 17.68m, 계명대 17.54m, 교대 16.91m, 중앙로 16.5m, 다사 16.35m, 안지랑 16.26m, 송현 15.82m, 대곡 15.82m, 반월당 15.54m, 대구역 15.26m, 신천 14.82m, 진천 14.29m, 영대병원 14.19m, 현충로 14.15m, 안심 13.61m, 대명 13.21m, 성당못 13.19m, 큰고개 13.06m, 율하 13.04m, 방촌 12.87m, 상인 12.36m, 용계 12.34m, 신기 12.09m, 반야월 11.97m, 각산 11.95m, 월촌 11.58m, 월배 11.45m, 명덕 11.36m
 
  ◆대전 지하철역(심도가 깊은 순서)
  중앙로 28.9m, 대전 27.4m, 중구청 27.2m, 대동 23.7m, 서대전네거리 22.8m, 신흥 16.8m, 정부청사 15.4m, 갑천 14.9m, 갈마 14.9m, 반석 14.5m, 월드컵경기장 14.4m, 용문 14.3m, 판암 14m, 탄방 14m, 오룡 13m, 월평 12.9m, 시청 12.9m, 유성온천 12.8m, 노은 12.2m, 현충원 12m, 지족 9m, 구암 6.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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