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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년 12월호

부산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상담심리 분야 특성화대학으로 우뚝 서

글 : 月刊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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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들어 상담심리학과, 미술치료학과의 인기 급부상
⊙ 미국 호프국제대학과 학술교류를 통해 ‘3+1프로그램’ 운영
⊙ 최종학교 성적 50%+인·적성 검사 50%를 기준으로 선발
  부산디지털대학교(추만석 총장)는 2002년 개교 이후 부산·경남지역 명문으로 자리잡은 4년제 사이버대학이다. 2008년 국내 최초 HD 스튜디오 개설, 2010년 국내 최초 모바일 출석・강의 시스템 구축, 2011년 원격대학 특성화 지원 및 콘텐츠 공모사업 선정 등 영남권 사이버대학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고 있다.
 
  원격대학 종합평가 우수대학 선정, 정보보호체계(ISMS) 인증 획득, 한국U러닝연합회 e러닝 전문기관인증 최우수 등급 획득 등 각종 교육평가에서의 우수한 결과도 일궈냈다.
 
  또한 2011년 슬로건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로 정하고 마을 골목길 청소와 지역 노인 장수사진 무료촬영, 노인건강센터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추만석 총장은 “더불어 사는 세상이야말로 진정한 교육의 가치”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섬김을 통해 봉사하는 대학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유명대학과의 국제교류 협약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미국 호프국제대학과 학술교류를 통해 ‘3+1프로그램’(3년은 부산디지털대에서 공부하고 1년은 호프국제대학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음)을 통해 복수학위 취득은 물론 어학연수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공유할 수 있다.
 
  부산디지털대는 사이버교육에 익숙하지 않은 신(편)입생들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멘토링 제도를 운영해 선·후배를 1 대 1로 연결, 대학생활 중 궁금한 점이 있으면 빠르고 자세하게 선배들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무료 컴퓨터 기초강좌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정경만 기획처장은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학교 실습실로 초청해 컴퓨터 기초교육과 수강방법 등을 강의하고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디지털대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바로 ‘졸업생 평생강의 제도’이다. 졸업한 사람이면 누구든지 재학 중에 들었던 강의들을 평생 동안 수강할 수 있다.
 
  그리고 100% 자체 제작한 사이버대 최고 수준의 강의 콘텐츠를 재학생에게 제공한다. 남현숙 교무처장은 “교과부에서 실시한 원격대학종합평가에서 ‘수업(콘텐츠) 부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2010년 Xinics 콘텐츠 공모전에서 1등을 수상하는 등 그 품질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건행정학과, 가족청소년상담학과 등 신규학과 눈길
 

  부산디지털대는 사회복지 특성화대학을 표방하며 사회복지학과, 복지경영학과, 노인복지학과 등을 주력으로 육성해 왔다. 최근 들어 상담심리학과, 미술치료학과의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고 한다.
 
  모집학과는 2011년 현재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학전공, 복지경영학전공, 노인복지학전공, 아동보육학전공), 상담치료학부(상담심리학전공, 미술치료학전공, 평생교육학전공, 가족청소년상담학전공), 보건경영학부(경영학전공, 보건행정학전공)로 3개 학부 10개 전공이다.
 
  그중에서 2011학년도부터 신설된 보건행정학전공은 주목받는 전공으로 부상하고 있다.
 
  보건행정학전공은 정보화시대에 부합하는 의료지원 전문가 양성이 목표다. 졸업 후에는 의료기관(종합병원·의원 의무기록실, 건강보험심사과, 원무과, 병원 코디네이터 등), 정부(산하)기관(건강보험관리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공무원(보건직공무원, 국·시립의료원, 보건소 등)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취득가능 국가면허증 및 자격증은 보건교육사 1・2・3급(면허증), 병원행정사(자격증), 보험심사평가사, 병원코디네이터 등이 있다.
 
  가족청소년상담학전공 역시 주목받는 분야이다. 졸업 후에는 청소년기관(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원, 청소년쉼터, 청소년복지시설 등), 상담기관(청소년상담지원센터, 학교상담실, 가족상담기관, 가정폭력·성폭력상담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행정기관(경찰청, 법무부, 고용지원센터, 취업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원 등), 사회복지기관(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지역재활센터, 영유아 보육시설 등) 등으로 진출한다. 취득가능 자격증은 청소년지도사, 가족상담사, 건강가정사, 청소년상담사, 상담심리사, 직업상담사, 임상심리사, 사회조사분석사 등 다양하다.
 
 
  동서대와 경남정보대학의 도서관 등 모든 인프라 이용 가능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5일(추가모집은 1월 17일~2월 16일)까지 201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1000명을 선발한다. 입학정원은 신입학 410명, 3학년 편입학 590명이다. 그 외 학사편입생, 산업체 위탁생, 군 위탁생 대상자 등은 정원 외로 뽑는다.
 
  사이버대학교 최고 수준인 30여 종의 다양한 장학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입학 지원은 학교 홈페이지(www.bdu.ac.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평가방법은 수학능력시험에 상관없이 최종학교 성적 50%, 인·적성 검사 50%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추만석 총장은 “부산디지털대학교 학생이 되면 협력대학인 동서대학교와 경남정보대학의 도서관 등 모든 인프라를 이용 가능하며 학교와 연계된 병원 및 각종 시설의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051-320-1919)
 

  [재학생 인터뷰]
 
  “나이와 현실 탓하지 말고 지금 당장 도전하라!”
 
  서정원
  사회복지학과 3학년 재학
  부산 새천일약국 근무
 
  사회복지학은 사람을 배우는 학문이다. 이 정의는 무척 주관적인 견해이다. 그러나 이 가르침은 필자가 사회복지학과에서 공부한 지 3년 만에 겨우 터득한 ‘커다란’ 깨달음이다. 모든 배움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쉽지 않은 그 길을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갈구하는 까닭은, 벼랑 밑에 서서 돌덩이를 밀어 올려도 결국 떨어지고 마는 시지프 신화와 같은 맥락이 아닐까.
 
  필자가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이유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이다. 3년을 공부한 지금, 미비하지만 변화한 모습을 발견한다. 그리고 필자의 가족과 친지들이 변하고 있음도 느낀다. 사회 속의 복지나 가정 속의 복지는 마치 그 형태가 ‘모빌’과 같아서 혼자 또는 하나의 문제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모든 상황은 서로 맞물려 진행된다.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사회승인의 욕구에 대한 갈증을 풀어 준 부산디지털대를 사랑한다. 더불어 폭넓은 시야로 사람을 볼 수 있게 만들어 준 사회복지학에 깊은 매력을 느낀다. 만약 여러분이 배움을 갈망하고 있다면, 나이와 현재 상황을 탓하지 말고, 용기를 갖고 지금 바로 도전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졸업생 인터뷰]
 
  “Stay Hungry, Stay Foolish”
 
  이상갑
  사회복지학과 졸업
  부산시의원, ㈜부산전문장례식장 대표이사
 
  부산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에 문을 두드리게 된 것은 실버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하고 싶어서였다. 그리고 그 꿈을 이뤘다.
 
  4학년 재학 당시 사회복지 현장실습 시간이 떠오른다. 사회복지법인을 찾아, 지역 내 홀로 계신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 말벗이 되어 드리고, 도시락과 부식을 나르기도 했다. 사회복지의 실천방향이 머릿속에서 명료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사회복지학 공부는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음을 고백한다. 사실, 사회복지의 실천은 정치인의 의정활동과 가장 밀접하게 닿아 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장애인의 증가 및 선진 복지국가로의 이행 등 뜨거운 복지이슈들이 주위에 산재해 있음을 느낀다. 그러나 사이버 교육을 통해 실천방안과 해결책을 배우고 고민할 수 있었다.
 
  사이버대 진학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꿈과 이상을 갖길 권한다. 꿈과 이상은 삶의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끝으로 재학시절 필자의 심장을 뛰게 했던 스티브 잡스의 명언을 소개한다.
 
  “항상 갈망하고, 우직하게 노력하라(Stay Hungry, Stay Foolish)!”
 

  [인터뷰] 부산디지털대 추만석 총장
 
  “HD 고화질의 강의 콘텐츠로 재학생 만족도 최고의 대학”
 
  ⊙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먼저 스마트폰 실시간 출석·강의 시스템 도입
  ⊙ 졸업 후 직장 이동, 승진, 신규 취업한 경우 많아
 
  추만석
  ⊙ 58세. 부경대 기관공학과 졸업. 부경대 대학원 석사, 일본 고베대 대학원 공학 박사
  ⊙ 경남전문대 교수, 동서대 정보시스템공학부 교수·대학원장·부총장 역임
 
  “강의 콘텐츠를 2년마다 리뉴얼(再제작)하고 최첨단 HD고화질의 강의 콘텐츠를 제공해 수도권 사이버대 못지않은 콘텐츠 질과 경쟁력이 강점입니다.”
 
  부산디지털대 추만석 총장은 “개교 9년째인 우리 대학을 졸업한 학생 수가 3300여 명에 이른다”며 “기업인, 정치인, 공무원, 복지기관, 자영업, 가정주부 등 졸업생들의 직업 또한 매우 다양하다”고 강조했다.
 
  —어떤 분들이 주로 지원합니까. 아무래도 직장 여성이 많겠지요?
 
  “재학생 성비를 보면 여학생 비율이 약 70%로 남학생보다 많아요. 또 전업 주부도 많습니다. 가사에만 전념하다가 자녀의 성장 등으로 시간적·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학업에 관심을 갖게 된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스마트폰 등장 이후 달라진 것이 있나요. 해마다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습니까.
 
  “사실,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먼저 스마트폰 실시간 출석·강의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사이버 대학의 강점인데 스마트폰은 이를 구현하는 최적의 수단이죠. 도입 초기 기술적인 어려움이 다소 있었으나 지금은 거의 해결되었습니다.”
 
  그는 “향후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수업 및 학사운영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언제, 어디서든 출석해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디지털대에서 공부한 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직장으로 이직하거나 신규 취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한다. 추만석 총장은 “자신의 필요에 의해 대학 공부를 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졸업 후 자신의 계획에 따라 직장 이동, 승진, 신규 취업 등의 경우가 많다”고 자랑했다.
 
  “베트남 여성인 H씨는 결혼 이주 여성인데, 졸업 후 부산시 통번역지원사로 채용됐지요. 또 가정주부 S씨는 졸업 후 대학원까지 마치고 현재 대학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축산업을 하던 L씨는 사회복지관에, 무직이던 C씨와 K씨는 직업전문학교 상담사, 웨딩플래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추만석 총장은 “내년에 개교 10주년을 맞이하는데, 단기발전계획인 ‘Vision 2014’를 마련해 추진 중”이라며 “기존의 사이버대학을 탈피해 오프라인 대학과 경쟁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대학의 한계를 뛰어넘겠습니다(Beyond Digital University). 학생 수만 부풀려 외형만 키울 생각은 없어요. 지금까지 사회복지 분야에 주력해 왔으나 상담심리, 경영을 비롯한 사회과학 분야를 육성하려 합니다. 아울러 동서대, 경남정보대학과 연계해 이공계 학과를 설치, 기술인력도 양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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