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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년 12월호

세종사이버대학교

“모든 학생이 졸업까지 한 개 이상의 자격증 취득”

글 : 月刊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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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격증 취득을 위한 커리큘럼은 각 학과마다 진행
⊙ 2012학년도에는 패션비즈니스학과, 정보보호학과 석사과정 신설
⊙ 지원동기 작성(60%)과 인·적성검사(40%)로 선발
  세종사이버대학교(김지철 총장)는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종대와 함께하는 사이버대학으로서 2001년 설립됐다. ‘세상에서 으뜸가는 인재양성’이 교육목표다. 현재 22개 학과에 54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강의 콘텐츠 품질인증 분야)’, 2011년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온라인 교육분야)’ 등 강의 콘텐츠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으로부터 ‘스마트 러닝(Smart Learning)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선도대학’으로도 선정돼 모바일 학습환경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스마트 러닝 시스템은 스마트폰, 스마트패드(태블릿PC) 등 각종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원격교육 기반 시스템을 뜻한다. 김지철 총장은 “이를 토대로 일반 학생들의 수업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시각장애인들도 불편 없이 공부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는 모든 학생이 졸업 때까지 한 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자격과정이 커리큘럼에 반영돼 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커리큘럼은 각 학과마다 진행된다.
 
  오프라인 모임 지원에도 적극적이다. 대표적인 예가 부산과 인천에 설립된 지역학습관이다. 그곳에서 각종 특강 및 스터디, 동아리 모임이 열린다. 조만간 대전학습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2012학년도에 패션비즈니스 학과 신설
 
  2011학년도에는 국내 사이버대학에서 유일하게 설립된 모바일소프트웨어학과를 비롯해, 유통물류학과, 회계·세무학과, 조리산업경영학과를 신설했고 2012학년도에는 패션비즈니스학과가 새롭게 개설된다.
 
  또 정보보호학과 전공 특수대학원 설립을 인가받아 올해 첫 신입생을 뽑는다. 정보보호학과는 ‘건전한 스마트 IT사회를 선도하는 정보보호 전문가 양성’이라는 특성화 목표를 설정해 해킹/바이러스, 사이버수사, 산업보안 전공트랙의 특성화 교육과정을 마련한 상태다.
 
  세종사이버대의 간판 학과를 꼽으라면 부동산경영학부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호텔관광경영학부다.
 
  먼저 부동산경영학부는 금융(Finance), 보험(Insurance), 부동산(Real Estate) 등 이른바 ‘FIRE산업’의 전문가를 양성한다. 국내 최초의 4년제 정규 온라인 대학으로 2002년 개설됐다. 입학홍보처 김중수 팀장은 “처음엔 학과로 출발했으나 설립 4년 만에 국내 최초의 부동산 단과대학 부동산경영학부로 변모했다”며 “이는 오프라인 대학교에서도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최초의 부동산학부”라고 강조했다.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역시 국내에서 4년제 대학 최초로 설립된 프랜차이즈 전문 학과이다. 외식창업경영전공과 프랜차이즈경영전공 2가지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외식산업의 핵심 분야인 창업, 경영, 프랜차이즈를 통합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축돼 있다. 현재 약 520여 명에 이르는 재학생 중 상당수가 국내 유수의 외식기업과 프랜차이즈기업의 인재들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외식프랜차이즈 업계의 내로라하는 CEO들 중 상당수가 이곳 출신이다. 외식 및 프랜차이즈 관련 기관에 근무하는 인재들도 적지 않아 동문 간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큰 편이다. 졸업생의 25% 이상이 세종대(프랜차이즈석사과정, 관광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산업대학원 등), 연세대, 고려대, 중앙대 등 유명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으며, 이미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졸업생도 다수 있다.
 
 
  세종사이버대의 3두마차
 

  호텔관광경영학부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호텔관광 인력을 배출한 세종대의 명성을 고스란히 온라인으로 옮긴 학과다. 가르치는 과목도 서비스, 외식, 조리, 관광, 여가, 문화, 회계, 호텔사업, 카지노, 컨벤션, 이벤트 등을 총망라한다. 김지철 총장은 “교육 강의 콘텐츠는 국내 최초로 ISO 국제인증을 획득해 그 어느 유사학과와의 비교도 거부한다고 자부한다”며 “세계 최고 호텔과 미국 코넬대, 휴스턴대, 프랑스 소르본대 출신 전임 교수진도 자랑거리”라고 했다.
 
  다수의 졸업생은 세종대의 명문인 관광대학원, 산업대학원으로 진학하고 있다. 김중수 팀장은 “세종대 대학원 진학 시 15~30%의 등록금 장학 혜택 등도 부여하며 대학원 진학반(Jump-Up)도 마련한 상태”라고 했다.
 
  세종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학년 신입생과 3학년 편입학생을 포함해 2000명(정원 내)이다.
 
  정원 외 전형으로는 산업체 위탁, 군 위탁 및 중앙부처 공무원 위탁, 학사편입, 장애인, 북한이탈주민(새터민) 전형 등이 있다.
 
  전형방법은 지원동기 작성(60%)과 인·적성검사(40%)로 진행된다. 원서는 입학안내 홈페이지(www.sjcu.ac.kr/ent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문의 02-2204-8000)
 

  [재학생 인터뷰]
 
  “대학에서 배운 지식으로 ‘창업 오디션’ 1등”
 
  장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4학년 재학
  케이블 tvN의 ‘부자의 탄생’을 통해 창업
 
  일본 핫토리 영양 전문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 돌아와 편입할 대학을 찾던 중 세종사이버대에 외식 관련 학과가 있다는 지인의 얘기를 들었다. 커리큘럼과 학교시스템을 꼼꼼이 따진 뒤 진학을 결정했다. 전문적으로 외식을 다루는 학과가 국내에는 없기 때문에 너무 반가웠다. 또 일을 병행해야 했기에 사이버대가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외식과 관련된 사람들이 있는 곳, 정보 공유가 잘 이뤄지고 외식 트렌드를 빠르게 읽을 수 있는 곳이 이 학과가 아닐까 생각한다. 수업을 들으며 생각보다 많은 도움과 정보를 얻었다. 기존에 알지 못하던 외식업계의 수치나 정보를 공부할 수 있었고, 이렇게 학교에서 공부하며 익힌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부족하지만 ‘창업 오디션’에 도전해 당당히 1등을 했고, 서초구 잠원동에 ‘사케바’를 차렸다.
 
  지금은 대학원 진학을 꿈꾸고 있다.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를 선택한 뒤 필자의 삶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고, 그런 삶을 바탕으로 열심히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교수 인터뷰]
 
  “자신에 필요한 학습을 하는 세상이 도래”
 
  윤남수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교수
 
  국내 예비창업자의 절반 이상이 외식창업을 희망하지만 이들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외식업과 관련한 학문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국내 4년제 대학 중 최초로 설립했다.
 
  수업이 온라인으로만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현장감을 익히기 위해 한 달에 한 번 이상 외부 인사들을 불러 특강과 세미나를 개최한다.
 
  과거에는 학위를 받기 위해서 야간대학원이나 사이버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정말 자신이 필요해서, 부족한 공부를 하려고 오는 경우가 더 많다.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에 진학한 이들 대다수는 학교 졸업 후, 혹은 직장 은퇴 후 ‘자신의 가게’를 운영하려는 계획이 있다.
 
  특정 시기에만 공부하는 시대는 지났다. 언제든지 자신이 필요할 때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며 느낀 부족함을 채우길 원한다면 사이버대에 진학해 새로운 꿈을 품어라!
 

  [인터뷰] 세종사이버대 김지철 총장
 
  “사이버대 중 최고의 장학금 지원, 약속합니다”
 
  ⊙ 신·편입생 전원에게 1년간 30%, 학사편입생에게 50%의 장학 혜택
  ⊙ 장애학생지원센터 설립하고 ‘장애학생 멘토링 제도’ 운영
 
  김지철
  ⊙ 66세. 홍익대 미술대 졸업. 뉴욕 피닉스 디자인스쿨(Dipolma), 미국 Pratt institute(M.S)
  ⊙ 세종대 부총장, 세종대 사회교육원장·디지털디자인대학원 원장,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
      심사위원장 역임
 
  “국내 사이버대 중 최고의 장학금 지원을 약속합니다. 또 국제·국가 공인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든 학생이 졸업까지 한 개 이상의 자격증을 따도록 유도합니다. 이만한 대학이 또 있을까요?”
 
  김지철 세종사이버대 총장은 “2012학년도에 입학하는 신·편입생 전원에게 1년간 30%, 학사편입생에게 50%의 장학 혜택을 준다. 장애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에게도 졸업까지 30~50%의 장학혜택을 제공한다”며 “경영압박이 심하지만 공부를 향한 열정에 힘을 실어 주려 어려운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종류도 다양하다. 교내장학금인 성적우수장학금, 사회적취약계층장학금, 산업체위탁협약 및 원격교육협약에 의한 장학금, 원우회 장학금 등이 있다.
 
  ‘장애학생 도우미 지원사업’도 사이버대학 중에선 처음으로 시작했다. 이를 위해 국비보조금(2900여 만원)도 받았다. 재학 중인 202명의 장애학우들에게 강의 스크립트(script)를 제공한다. 몸이 불편한 학생들로선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김 총장은 “장애우 학생에게 주어지는 ‘강의 스크립트’는 오프라인 대학의 대필지원과 비슷한 서비스”라며 “강의 스크립터는 단순히 청각장애 학생뿐 아니라 시각장애 및 기타 장애학생들에게 강의 보조자료로 활용하는 등 유용하게 쓰인다”고 했다. 그러고 보니 세종사이버대는 지난 4월 장애학생지원센터도 개소한 상태다. “장애학우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대학”이란 얘기가 나온다.
 
  이와 함께 홀로 학습하는 학생들을 위해 전문 튜터(tutor) 제도도 시행 중이다. 입학에서 졸업까지 1 대 1 학업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모든 강좌에 온·오프라인 세미나, 실험과 실습과제를 포함시켰다.
 
  “그렇게 되면 교수와 학생 간 상호작용이 많아지겠지요. 또 학생의 수업참여도와 관심도를 끌어내기 위해 실시간 수업(화상수업, 화상세미나)을 두 차례 이상 모든 과목에 적용했어요.”
 
  세종사이버대는 최근 정보보호학과 전공 특수대학원 설립을 인가받았다. 내년부터 해킹/바이러스, 사이버 수사, 산업보안 등 3가지 전공트랙을 통해 석사 학위를 딸 수 있다.
 
  “북한 해커의 위협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어요. 디도스 공격, 현대캐피탈 해킹, 농협전산망 마비사태 등 날로 위험성이 커지는 공공전산망 해킹이나 악성코드 유포 등을 막아야 하는데 국가만 믿을 수가 없지 않나요? 사이버 테러를 막을 수 있는 전문인력을 우리 대학이 기른다는 데 의미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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