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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 프로축구단 부대표 된 장원재 박사

글 :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ironheel@chosun.com

사진제공 : 현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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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장원재 부대표, 이준일 대표, 박성관 단장
  오랫동안 《월간조선》에 좋은 글들을 기고해온 장원재(張源宰·56) 전 숭실대 문예창작학과 교수가 충남아산 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아산시장) 부대표가 됐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인문학과 축구를 접목한 독특한 해설로 주목받았던 장 전 교수는 축구 칼럼니스트로 유명하다. 역대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이나 선수 등 축구계 인사들과 친분이 두텁다. 축구 선수 출신이 아닌 사람으로는 유일하게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을 지냈다. 《우리는 왜 축구에 열광하는가》 《논어를 축구로 풀다》 등 축구 관련 책들을 내기도 했다.
 
  충남아산 프로축구단의 신임 대표 이사는 이준일(李準日·72·온양교통 대표이사) 전국버스공제조합 회장이 맡았다. 박성관(朴成官·52) 단장은 유임됐다.
 

  장원재 전 교수는 “충남도민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전문 경영인 이준일 신임 대표가 효율적인 조직 운영, 팬들의 니즈(needs) 충족에 성과를 거두리라고 기대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축구계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아산 프로축구단의 도약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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