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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국민의힘’ 공동대표 황보승희 국민의힘 국회의원

글 : 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사진제공 : 황보승희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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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6일, 국민의힘 당내당(黨內黨)으로 청년당 ‘청년국민의힘(청년의힘)’이 발족했다. 기존 정당 안에 또 다른 당, 그것도 청년을 표방한 당이 만들어진 건 한국 정당 사상 최초다.
 
  이날 청년의힘 공동대표로 황보승희(皇甫承希·44) 의원이 선출됐다.
 
  황보 의원은 부산 영도 남항동 시장의 자그마한 마크사 집 딸로 태어났다. 땀 흘리는 부친과 작업복을 입은 선체(船體) 근로자들을 보며 인생을 배웠다고 한다. 초·중·고를 모두 영도에서 졸업하고 그 지역에서 구의원 3선, 시의원 재선을 했다. 영도의 ‘바닥’을 거의 다 훑은 셈이다.
 

  사회적 약자와의 공감대 형성에도 능해 청년과의 소통이 필요한 청년의힘 대표로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황보승희 의원은 대표 선출 직후 “당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이 자율적 주체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청년자치플랫폼을 새로이 구축하겠다”며 “청소년 당원제를 운영해서 만 16~18세 예비 유권자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주고, 자체 싱크탱크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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