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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 선출된 서창록 교수

글 : 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사진제공 : 서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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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창록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2020년 9월 17일(현지시각) 뉴욕 유엔본부에서 실시된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 위원 선거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임기(4년) 위원으로 당선됐다.
 
  한국인이 유엔 인권 메커니즘 내 핵심 기관에 진출한 것은 1990년 우리나라의 시민적·정치적 권리규약 가입 이후 최초다. 이번 선거는 9개 공석에 14명이 입후보했으며, 서창록 교수는 시민적·정치적 권리규약 173개 당사국 중 총 117개국의 지지를 받았다.
 

  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는 18명의 국제 인권 전문가 출신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 위원회는 생명권을 비롯해 신체의 자유, 양심·종교의 자유, 고문·비인도적 처우 금지, 표현의 자유, 집회·결사의 자유 등 시민적·정치적 권리규약에 규정된 권리의 각국 이행을 심의하는 주요 인권협약기구다.
 
  서창록 교수는 인권 NGO인 휴먼아시아 대표,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 위원 및 같은 위원회 진정 실무그룹 위원장 등을 역임해오고 있는 인권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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