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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자유와 헌법의 원리》 펴낸 김학은 교수

글 :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사진제공 : 김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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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은(74) 연세대 상경대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자유와 헌법의 원리Ⅰ-자유의 원리》(연세대 대학출판문화원)를 펴냈다.
 
  ‘나는 자유로운 개인이다’라는 명제를 자명(自明)한 진리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썼다는 이 책은 자유와 헌법의 원리를 수학적·경제학적으로 풀이하고 있다. 김 교수는 “경제학자가 헌법에 대해 말하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미국의 거의 모든 법학과에는 법경제학 전공 교수가 한 명 이상 있고, 연방대법관 가운데 한 명이 법경제학 전공자일 정도로, 법경제학과 헌법경제학이 법학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선진국의 대세”라고 말한다.
 
  경제학자인 저자는 전공인 화폐·경제와 관련된 저서들 외에도 《이승만과 마사리크》 《이승만과 데 벌레라》 《이승만의 정치경제사상》, 그리고 이상(李箱)의 시 ‘오감도(烏瞰圖)’를 수학적으로 풀이한 《이상의 시 괴델의 수》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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