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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지 한국 인공지능 시장 개척하는 조원규 스켈터 랩스 대표

글·사진 : 김정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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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인공지능(AI) 업계 1위인 구글의 한국지부 R&D 총괄 사장을 박차고 나와 AI벤처 회사를 세운 조원규(51) 스켈터 랩스 대표를 만났다.
 
  그는 벤처업계에서는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카카오 김범수 의장, 네이버 이해진 의장과 같은 벤처 1세대다. 조 대표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대학원에서도 컴퓨터공학 전공으로 석·박사를 받았다. 1993년에는 새롬기술을 창업해 당시에는 유일무이했던 팩스 인터넷 송신기 ‘팩스맨’을 만들었다. 1999년에는 세계 최초 무료 인터넷 전화 ‘다이얼패드’를 개발했다. 잇따른 신기술 개발에 성공하며 2000년대 초 새롬기술의 주가가 300만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조 대표는 실리콘 밸리에서 창업을 모색하다가 구글 코리아에서 R&D 총괄사장을 맡으며 7년간 구글과 함께했다.
 
  2014년 6월 그는 다시 새로운 도전을 했다. 그는 “현재 한국의 인공지능 기술은 걸음마 수준으로 외국에 비해 10년 넘게 뒤처져 있다”며 “더 뒤처질 것 같아 AI시장에 직접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인공지능 분야 중에서 특히 ‘딥러닝’을 연구하며 기술이 필요한 벤처기업에 기술투자를 하고 있다. 2014년 창업 당시 직원은 6명이던 것이 3년차에 접어든 지금은 30명이 넘는다. 그의 지론은 회사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수는 항상 67%를 유지하는 것이다. 유능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인공지능 연구에 핵심이기 때문이다.
 
  그는 “특히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단 한 명의 뛰어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수십 명의 평범한 엔지니어보다 낫다”며 “뛰어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육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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