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CBS 최초 영화 〈순종〉의 메가폰 잡은 김동민·이주훈 감독

글 : 이상흔  월간조선 기자  hanal@chosun.com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
  • 스크랩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사진 : CBS 제공
  CBS가 극장 개봉을 목표로 최초로 제작한 영화 〈순종〉. 내전(內戰)의 땅 아프리카 우간다와 20만명의 시리아 난민촌이 형성된 레바논에서 전쟁의 공포에 떨고 있는 난민들의 상처를 사랑으로 어루만지는 한국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지난 11월 8일 시사회에서 호평을 받으며, CGV를 비롯, 전국 100여 개의 상영관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순수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영 전에 100여 개 관을 확보한 경우는 이례적이다. 시사회에서는 “그 어떤 화려한 수식 없이 사람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진폭을 가진 영화”라는 평가가 나왔다.
 
  〈순종〉은 4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1년 6개월 동안 하루 15시간씩 이어진 촬영 끝에 완성했다. 내레이션은 유명 배우인 최강희·최수종씨가 맡았다. CBS TV제작국 특집부 김동민(사진 왼쪽) 부장과 이주훈 PD가 공동 감독을 맡았다. 김동민 감독은 “기존의 선교사 영화는 선교사는 거룩한 존재여야 하고, 결국은 ‘예수 믿어라’는 것으로 결론을 내는 관습이 있었다”며 “〈순종〉에서는 선교사들의 인간적인 고뇌와 갈등, 이들의 깊은 가슴속에서 우러나는 절절한 고백과 증언을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주훈 감독은 “촬영 내내 전쟁의 트라우마에 갇혀 있는 아이들의 모습에 마음이 아팠고, 어른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껴야만 했다”며 “낯선 땅에서 타인을 위해 헌신하고 그들의 가족이 되어주는 선교사들의 모습을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과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202104

지난호
전자북
별책부록
프리미엄결제
2020년4월부록
정기구독 이벤트
  • 지난호
  • 전자북
  • 별책부록
  • 정기구독
  • 월간조선 2018년 4월호 부록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